[이번 주 뭘 볼까]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도쿄 리벤저스’-‘어나더 라운드’-‘미싱타는 여자들’

2022-01-21 09:00 김희주 기자
    이번주 뭘볼까
    이번주 개봉작 소개

[맥스무비= 김희주 기자] 이번 주(1월 17일) 개봉 영화 중 주말에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

영화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 스틸. 사진 소니 픽쳐스
영화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 스틸. 사진 소니 픽쳐스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는 ‘엄브렐러’의 철수 후 좀비 바이러스에 의해 지옥으로 돌변한 ‘라쿤시티’, 그 곳을 탈출하기 위한 ‘클레어’와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 서바이벌 액션 호러.
거대 제약회사 ‘엄브렐러’가 철수한 후 폐허가 된 ‘라쿤시티’. 어릴 적 끔찍한 사건을 겪고 고향을 떠났던 클레어가 돌아온 그날 밤, 라쿤시티는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순식간에 지옥으로 돌변한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 라쿤시티’는 원작 게임 ‘바이오하자드’ 1, 2편을 최초로 영화 속에 담았으며 모든 재앙의 근원이었던 바로 그곳 ‘1998년 9월의 라쿤시티’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밀라 요보비치의 ‘앨리스’에 이어 리부트의 액션을 책임질 주인공 ‘클레어’ 역은 드라마 ‘스킨스’, 영화 ‘메이즈 러너’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맡았다. 영화는 이전 시리즈처럼 T바이러스 창궐 이후의 세상이 아닌, T바이러스로 인한 대재앙의 최초를 다룬다. 또한 이전 시리즈와는 다르게 원작 게임 ‘바이오하자드’ 1, 2편의 스토리를 그대로 담은 최초 실사 영화화 작품으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개봉: 1월 19일/ 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감독: 요하네스 로버츠/출연: 카야 스코델라리오, 해나 존-케이먼, 로비 아멜, 톰 호퍼, 에반 조지아, 다널 로귀, 닐 맥도프/수입: 소니 픽쳐스/배급: 소니 픽쳐스/러닝타임: 107분/별점: ★★

◆ ‘도쿄 리벤저스’

영화 ‘도쿄 리벤저스’ 스틸. 사진 NEW
영화 ‘도쿄 리벤저스’ 스틸. 사진 NEW

‘도쿄 리벤저스’는 희망 없이 살아가던 청년 타케미치가 첫사랑 여자친구의 사망 사고 뉴스를 본 후 10년 전 과거로 돌아가 운명을 바꾸기 위한 인생 리벤지를 시작하는 타임리프 드라마.
기대 없는 매일매일을 살아가는 20대 청년 타케미치는 어느 날 뉴스를 통해 첫사랑 여자친구가 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유일하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믿어주었던 그녀를 떠올리던 타케미치는 특별한 타임리프를 통해 10년 전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게 되고 그녀를 살리고 운명을 바꾸기 위해서는 자신이 변해야만 한다는 걸 깨닫게 된다. 영화 ‘도쿄 리벤저스’는 2017년 3월부터 연재를 시작한 『도쿄 리벤저스』(작가: 와쿠이 켄)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원작 만화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탄탄한 스토리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현지에서 TV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었고, 국내를 비롯 아시아 국가들과 북미에서도 방영되며 인기를 모았다. 이러한 관심 속에 실사 영화로 탄생한 ‘도쿄 리벤저스’는 일본 대표 배우 키타무라 타쿠미를 필두로, 일본에서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들이 총 출동해 높은 싱크로율과 몰입력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그 결과 2021년 일본 개봉 실사 영화 흥행 수입 1위를 기록했다.

개봉: 1월 19일/ 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감독: 하나부사 츠토무/출연: 키타무라 타쿠미, 이마다 미오, 요시자와 료, 야마다 유키/수입: 에스엠지홀딩스㈜/배급: NEW/러닝타임: 120분/별점: ★★☆

◆ ‘어나더 라운드’

영화 ‘어나더 라운드’ 스틸. 사진 엣나인필름
영화 ‘어나더 라운드’ 스틸. 사진 엣나인필름

‘어나더 라운드’는 무료한 일상에 사라진 열정을 되찾기 위해 알코올과 관련된 흥미로운 실험에 나선 4명의 아저씨들이 만들어가는 유쾌한 인생찬가로 찐 어른들의 술과 인생에 대한 찐한 이야기.
‘모든 인간은 혈중 알코올 0.05%(0.5g/ml)의 농도를 가지고 태어난다. 매일 이를 유지하면 창의적으로도, 용감하게도 만든다’라는 이론을 직접 실천하는 아저씨들의 진지하면서도 귀엽고 짠하기까지 한 활약이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미국의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 전문가 평점인 신선도 92%를 기록하고 관객 점수인 팝콘 지수 91%로 완성도는 물론 대중적인 재미까지 인정 받았다. 국경을 초월한 만국 공통의 음주 문화에 대한 공감으로 일찌감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영화사 애피언 웨이에서 할리우드 리메이크 제작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에는 세계적인 배우 매즈 미켈슨의 열연과 토마스 보 라센, 라르스 란데, 마그누스 밀랑까지 연기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하여 실제를 방불케 하는 실감나는 상황들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개봉: 1월 19일/ 관람등급: 15세관람가/감독: 토마스 빈터베르그/출연: 매즈 미켈슨, 토머스 보 라센, 라르스 란데/수입·배급: 엣나인필름/러닝타임: 116분/별점: ★★★★

◆ ‘미싱타는 여자들’

영화 ‘미싱타는 여자들’ 스틸. 사진 ㈜영화사 진진
영화 ‘미싱타는 여자들’ 스틸. 사진 ㈜영화사 진진

‘미싱타는 여자들’은 여자라서 혹은 가난하다는 이유로 공부 대신 미싱을 탈 수밖에 없었던 1970년대 평화시장 여성 노동자들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통해 세상의 편견 속에 감춰진 그 시절 소녀들의 청춘과 성장을 다시 그리는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 ‘미싱타는 여자들’은 1970년 전태일 열사 분신 이후 결성된 평화시장 청계피복노동조합 속 여성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심층적으로 다룬 작품이다. 가정 환경 혹은 시대적 흐름 때문에 미싱사가 될 수밖에 없었던 10대의 소녀들에게 ‘노동 교실’은 꿈의 공간이었다. 영화는 그들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노동 교실’에 얽힌 아픔과 청춘, 그리고 그곳을 지키고자 했던 저항의 순간부터 오늘날의 기록까지 당시의 인물들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단순히 노동의 역사가 아닌 스스로의 존엄을 위해 노력했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싱타는 여자들’은 그 시절을 함께 지나온 당사자들의 인터뷰와 더불어, 당시의 사진과 편지를 직접 보고 낭독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여성 노동자들의 젊은 날의 초상을 다시 그려낸다.

개봉: 1월 20일/관람등급: 전체관람가/감독: 이혁래, 김정영/출연: 이숙희, 신순애, 임미경 외 11인/제작: 플라잉타이거픽처스(유)/배급: ㈜영화사 진진/러닝타임: 109분/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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