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틱스 초이스 8개부문 노미네이트 2021년 미국영화연구소 선정 올해의 영화상 수상
[맥스무비= 위성주 기자] 2월 개봉 소식을 알린 영화 ‘나이트메어 앨리’가 해외 유수 시상식에서 열띤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 ‘나이트메어 앨리’(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는 수려한 외모와 현란한 화술을 가진 스탠턴(브래들리 쿠퍼)이 유랑극단에서 사람의 마음을 간파하는 기술을 터득해 뉴욕 상류층을 현혹하며 점점 더 위험천만한 욕망 속으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렸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4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영화는 북미 개봉 후 전 세계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찬사를 받았다. 먼저 영화는 지난 2021년 12월 미국영화연구소(AFI, American Film Institute)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상을 수상했으며, 오는 3월 13일(미국 현지시각) 개최되는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8개 부문 노미네이트에 오르기도 했다.
‘나이트메어 앨리’가 후보에 오른 부문은 작품상과 감독상, 촬영상,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 시각효과상, 주제가상이다. 해외 평단은 "지난 10년 영화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엔딩!"(Forbes), "영화 자체가 살아 숨쉬는 괴물이다!"(New York Post), "당신을 절대로 놓아주지 않을 스릴러"(Newsday), "충격적이고 강렬한 세계! 어른들을 위한 동화!"(Washington Post) 등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영화 ‘나이트메어 앨리’는 2월 개봉 예정이다.
위성주 기자 / whi9319@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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