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및 음파 탐지 능력 이용한 액션 & 스케일을 기대
[맥스무비= 이정빈 기자] 영화 '모비우스'가 '모비우스'의 능력과 압도적인 액션과 스케일을 담은 능력치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렸다. 공개된 영상은 배우 자레드 레토가 직접 자신이 연기한 '모비우스'의 능력을 설명하는 모습을 담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희귀 혈액 질환을 앓던 의사 '마이클 모비우스'는 치료제를 찾기 위해 의문의 실험을 진행하는데, 우연히 통제 불가한 능력을 얻으면서 서서히 죽어가던 몸까지 살아나게 된다.
자레드 레토는 초인적인 힘을 얻게 된 '모비우스'에 대해 “힘과 스피드가 증가했다. 날 수 있고 청각이 시각이 되는 음파 탐지 능력까지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거대한 석상을 손쉽게 들어 올리는 '모비우스'의 모습은 물론, 눈으로 쫓을 수 없는 속도로 빠르게 나아가는 모습, 하늘을 비롯해 돌진하는 지하철 앞을 날아오르는 비행 능력, 청각을 시각화하여 느끼는 순간 등이 공개돼 스릴 가득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초인적인 힘을 얻은 대가로 인간의 피에 대한 제어할 수 없는 갈증을 얻은 '모비우스'가 세상을 구원할 것인지, 아니면 파괴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까지 자극한다. 이처럼 죽음에서 돌아온 '모비우스'가 가진 능력들을 활용한 압도적 스케일의 액션은 스릴과 쾌감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모비우스'는 오는 30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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