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이정빈 기자] 디즈니+가 선보이는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문나이트’가 4일, 대망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최종화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필수 시청 포인트를 공개했다.

2022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한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문나이트’가 마침내 4일 오후 4시, 대미를 장식할 최종화를 공개한다. ‘문나이트’는 악몽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스티븐’이 또다른 자아인 무자비한 용병 ‘마크 스펙터’의 존재를 깨닫고, 어둠이 깨운 초월적 히어로 ‘문나이트’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5화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마크와 스티븐, 두 인격 사이에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면서 감정을 폭발시키는 역대급 명장면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어린이날, 정주행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문나이트’의 필수 시청 포인트가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가장 먼저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는 ‘오스카 아이삭’의 신들린 열연이다. 그동안 마블 작품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한 인격을 가진 독특한 히어로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 ‘오스카 아이삭’은 같은 사람이라 믿을 수 없는 혼연일체의 연기력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완전히 다른 성향의 ‘마크’와 ‘스티븐’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그의 퍼포먼스는 ‘문나이트’를 반드시 봐야만 하는 이유로 손꼽힌다. 여기에 ‘문나이트’와의 압도적인 대결을 펼치는 ‘아서 해로우’ 역의 ‘에단 호크’와 마크와 스티븐의 여정을 함께하는 ‘라일라’ 역의 ‘메이 칼라마위’까지 압도적인 연기를 펼치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
또한 ‘문나이트’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몰입감을 더하는 스토리와 거대한 스케일, 신비로운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집트 신화를 배경으로 달의 신 ‘콘슈’를 비롯한 신들의 거대한 전쟁부터 고고학자와 이집트학자가 동원되어 디테일을 완벽하게 살린 프로덕션까지 더해져 보는 즐거움을 더욱 높인다.
여기에 마지막 에피소드를 앞두고 1화부터 시작해 곳곳에 숨겨두었던 떡밥들을 회수하는 장면들이 쏟아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4화 엔딩에서 총에 맞은 마크가 깨어난 새하얀 병동에서는 1화에 등장했던 컵케이크부터 금붕어, 스티븐의 어항에 붙어 있던 사진들까지 모두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또한 5화에서 마크와 스티븐이 여성과 아이들의 수호신 ‘타웨레트’와 함께 타고 있는 배가 1화에 나타난 ‘스티븐’의 어항 속 모형 배와 동일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문나이트’는 마블 스튜디오와 디즈니+가 만나 처음으로 선보이는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문나이트’의 탄생 스토리와 강렬한 미스터리는 물론, 다양한 자아를 가진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 ‘오스카 아이삭’과 MCU에 처음으로 합류해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낸 ‘에단 호크’의 강렬한 연기 대결이 몰입감을 더한다. 또한 마블 사상 가장 거침없고 무자비한 초월 액션과 거대한 스케일, 스펙터클한 비주얼까지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문나이트’는 바로 오늘(5/4),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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