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컴온 컴온’, ‘조커’에서 ‘조카’ 바보 된 ‘호아킨 피닉스 ’

2022-05-13 13:32 이정빈 기자

[맥스무비= 이정빈 기자] 호아킨 피닉스가 색다른 모습으로 돌아온다.

(주)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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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영화 ‘컴온 컴온’을 통해 색다른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영화 ‘조커’에서 신들린 연기력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글로브상, 미국배우조합상, 영국 아카데미상 등 남우주연상을 석권하고 10억 달러가 넘는 수익과 국내 52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연기력을 입증했던 그이기에 남다른 기대감이 모인다. 또한, 할리우드 제작 명가 A24의 만남으로 더욱 화제를 모은다.

‘컴온 컴온’은 ‘조커’보다 독한 ‘조카’와의 서툰 동행을 통해, 떠나 보내고 받아들이며 서로의 색으로 하나의 세상을 칠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로 모두의 가슴을 물들일 웰메이드 힐링 로드 무비. 호아킨 피닉스는 과거에 붙잡힌 라디오 저널리스트 삼촌 역을 맡아 이전 영화와는 완전히 다른 이미지의 색다른 캐릭터를 다시금 선보일 예정.

호아킨 피닉스를 조카 바보로 만든 완벽한 파트너로 2009년생 소년 배우 우디 노먼이 등장한다. 말썽꾸러기 같지만 속 깊은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물음표 살인마 조카 역할을 맡아 호아킨 피닉스 못지 않은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준다. 런던비평가협회상 영국신인상을 수상하고 영국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과 크리틱스 초이스상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각각 어머니와 아버지에게서 영감을 얻은 ‘우리들의 20세기’, ‘비기너스’에 이어 마이크 밀스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아이를 키우며 겪은 자전적인 이야기를 그려내어 가족 3부작을 완성했다. ‘레버넌트’, ‘시라노’ 애런 데스너, 브라이스 데스너 음악, ‘나, 다니엘 블레이크’,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로비 라이언 촬영 등 할리우드 명품 제작진이 참여해 타임지 선정 2021 최고의 영화 TOP10에 오르고 로튼 토마토 94% 신선도 지수를 기록했다. 밀 밸리영화제 관객상, 뉴포트비치영화제 우수상 등 세계 유수 영화제 13개상 수상과 뉴욕영화제, 시카고국제영화제, 겐트영화제, 로마국제영화제 등 50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영화는 미국 여러 도시를 배경으로 인물의 내밀한 감정과, 기억으로만 남을 희미한 순간들을 동화적인 느낌으로 전하기 위해 흑백으로 담은 영상이 시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6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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