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악의 이혼 소송 실화 ‘베리 브리티쉬 스캔들’ 오늘 왓챠 독점 공개

2022-06-08 15:04 이정빈 기자

[맥스무비= 이정빈 기자] 영국 드라마 ‘베리 브리티쉬 스캔들’이 국내 독점 공개된다.

왓챠가 오늘 오후 5시부터 배우 클레어 포이와 폴 베타니가 열연한 3부작 영국 드라마 ‘베리 브리티쉬 스캔들’을 독점으로 공개한다. 왓챠 익스클루시브 영국 드라마 ‘베리 브리티쉬 스캔들’은 1960년대, 영국 사교계 최고의 스캔들 메이커 마거릿 캠벨 공작부인과 남편 이언 캠벨 공작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20세기 최악의 이혼 스캔들을 다룬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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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자신을 방치한다는 이유로 이혼 소송을 하며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고 있던 마거릿은 우연히 기차에서 곧 공작이 될 이언을 만난다. 비록 유부남이지만 당신을 위해서라면 이혼도 불사하겠다며 열렬히 구애하는 그에게 매료된 그녀는 결혼을 약속하고, 부유한 재벌가의 딸인 마거릿과 11대 아가일 공작에 오른 이언의 약혼 소식은 영국 전역을 들썩이게 만든다. 그러나 마거릿이 꿈꿨던 달콤하고 화려한 앞날과는 달리 결혼 후 이언의 태도가 돌변하면서 마거릿은 다시 바깥으로 나돌기 시작한다. 그러자 이언은 마거릿의 외도를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고, 돈과 명예가 얽힌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파국으로 치닫는다. 이언이 러브 레터부터 일기, 신원 미상의 남자들과 찍은 노골적인 폴라로이드 사진 등 마거릿의 사적인 물건을 증거로 그녀가 80명 이상의 남자와 간통했다고 폭로하면서, 둘의 이혼 소송은 20세기 최악의 스캔들로 손꼽히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아가일 대 아가일’이라는 사건명으로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며 파격적인 내용과 자극적인 헤드라인으로 ‘여성이 영국 대중매체에 의해 공개적으로 망신당한 첫 번째 사건’으로 알려졌다.

인기 시리즈 ‘더 크라운’의 클레어 포이가 매혹적인 스캔들 메이커 마거릿 캠벨 공작부인으로 분했고, 마블의 ‘어벤져스’ 시리즈와 ‘완다비전’의 히어로 비전 역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배우 폴 베타니가 최악의 남편이자 야망가인 이언 캠벨 공작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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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부터 60년대까지 영국 상류층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패션과 소품,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동시에, 섹스와 비밀, 의혹으로 얼룩진 영국 사교계 최고위층의 상스러운 민낯 또한 만날 수 있는 ‘베리 브리티쉬 스캔들’은 오늘 오후 5시 왓챠에서 독점으로 공개된다.

이정빈 기자 / jungbinlee@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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