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뭘 볼까]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 ‘버즈 라이트이어’ - ‘실종’ - ‘경아의 딸’

2022-06-17 09:30 김희주 기자
    이번주 뭘볼까
    이번주 개봉작 소개

[맥스무비= 김희주 기자] 이번 주(6월 13일) 개봉 영화 중 주말에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영화 ‘마녀2’ 스틸. 사진 NEW
영화 ‘마녀2’ 스틸. 사진 NEW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

‘자윤’이 사라진 뒤, 정체불명의 집단의 무차별 습격으로 마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아크’가 초토화된다. 그곳에서 홀로 살아남은 ‘소녀’는 생애 처음 세상 밖으로 발을 내딛고 우연히 만난 ‘경희’의 도움으로 농장에서 지내며 따뜻한 일상에 적응해간다. 한편, ‘소녀’가 망실되자 행방을 쫓는 책임자 ‘장’과 마녀 프로젝트의 창시자 ‘백총괄’의 지령을 받고 제거에 나선 본사 요원 ‘조현’, ‘경희’의 농장 소유권을 노리는 조직의 보스 ‘용두’와 상해에서 온 의문의 4인방까지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소녀’ 안에 숨겨진 본성이 깨어난다. 영화 ‘마녀2’는 1,408:1의 경쟁률을 뚫고 새로운 마녀로 발탁된 신시아를 비롯해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그리고 조민수, 이종석, 김다미까지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 여기에 ‘신세계’’마녀’ 등 한국영화계 독보적인 ‘장르영화 마스터’ 박훈정 감독과 ‘마녀’의 오리지널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영화 팬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개봉: 6월 15일/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감독: 박훈정/출연: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 이종석, 김다미/제작: ㈜영화사 금월/배급: NEW/러닝타임: 137분/별점: ★★★

◆ ‘버즈 라이트이어’

영화 ‘버즈 라이트이어’ 스틸.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버즈 라이트이어’ 스틸.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버즈 라이트이어’는 미지의 행성에 고립된 인류를 탈출시키기 위한 ‘버즈’와 그의 정예 부대 요원들의 운명을 건 미션 수행을 그린 작품.

‘버즈 라이트이어’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영웅 ‘버즈 라이트이어’의 첫 솔로 무비로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버즈’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도리를 찾아서’ 공동 연출을 맡은 앤거스 맥클레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소울’, ‘인사이드 아웃’, ‘업’으로 아카데미 3관왕을 수상한 피트 닥터 감독이 기획 및 각본에 참여했다. 디즈니·픽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페이스 액션 어드벤처 무비라는 점도 특별한 점. 매 작품마다 기발한 상상력과 완성도 높은 비주얼과 작품성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디즈니·픽사가 선사할 ‘우주 공간’이 어떻게 구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여기에 ‘어벤져스’ 시리즈의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가 ‘버즈’의 보이스 캐스트로 활약하여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개봉: 6월 15일/관람등급: 전체관람가/감독: 앤거스 맥클레인/출연: 크리스 에반스/제작: 디즈니·픽사/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러닝타임: 105분/별점: ★★★

◆ ‘실종’

영화 ‘실종’ 스틸. 사진 ㈜엔케이컨텐츠
영화 ‘실종’ 스틸. 사진 ㈜엔케이컨텐츠

‘실종’은 연쇄살인마를 목격한 아빠가 갑자기 사라진 후, 일터에서 아빠의 이름을 쓰는 연쇄살인마를 본 딸이 진실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웰메이드 스릴러.

영화 ‘실종’은 연쇄살인마를 마주친 아빠가 실종되고, 아빠를 찾는 딸 앞에 아빠의 이름을 사용하는 연쇄살인마의 등장이라는 흥미진진한 플롯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작품이다. 아무런 흔적도 없이 사라진 아빠와 그의 자리를 대신하는 연쇄살인마, 그리고 아빠를 찾기 위해 연쇄살인마를 쫓기 시작한 딸의 이야기는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팽팽한 긴장감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 봉준호 감독의 ‘도쿄!’, ‘마더’에서 조감독으로 활약한 가타야마 신조 감독의 연출 또한 영화 팬들의 기대를 사로잡는 포인트다. 그간 신예답지 않은 연출력을 선보이며 단숨에 일본의 차세대 거장으로 떠오른 가타야마 신조 감독이 ‘실종’을 통해 자신만이 선사할 수 있는 새로운 웰메이드 스릴러의 탄생을 알린 가운데 영화 ‘실종’은 올여름 국내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개봉: 6월 15일/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감독: 가타야마 신조/출연: 사토 지로, 이토 아오이, 시미즈 히로야/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엔케이컨텐츠/러닝타임: 124분/별점: ★★★

◆ ‘경아의 딸’

영화 ‘경아의 딸’ 스틸. 사진 ㈜인디스토리
영화 ‘경아의 딸’ 스틸. 사진 ㈜인디스토리

‘경아의 딸’은 세상을 믿지 않는 경아와 세상에 지고 싶지 않은 연수가 지우고 싶은 사건을 겪으며 어긋나고 또 기대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홀로 살아가는 경아에게 힘이 되어주는 유일한 존재인 딸 연수는 독립한 뒤로 얼굴조차 보기 어렵다. 그러던 어느 날, 헤어진 남자친구가 유출한 동영상 하나에 연수의 평범한 일상이 무너져버리고 이 사건은 잔잔했던 모녀의 삶에 걷잡을 수 없는 파동을 일으킨다. ‘내가 죽던 날’ 등에서 활약한 배우 김정영은 ‘경아의 딸’에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게 되는 엄마 경아 역을 맡았다. 경아는 딸 연수가 독립한 후 자신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무척 궁금해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연수의 전 남자친구가 동의 없이 유포한 영상을 메시지로 받게 되고 그로 인해 연수에게 상처를 준다. 여기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 허선빈 역으로 출연한 배우 하윤경은 딸 연수 역으로 출연. 누구보다 다정하고 상냥한 딸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엄마의 간섭 없이 자유로운 일상을 누리고 싶어 하던 연수는 헤어진 남자친구로 인해 평범했던 일상이 송두리째 뒤집힌다. 이처럼 모녀로 함께한 김정영, 하윤경 두 배우의 연기 호흡과 서로 기대며 나아가는 용기 어린 여자들의 이야기는 극장가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것이다.

개봉: 6월 16일/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감독: 김정은/출연: 김정영, 하윤경, 김우겸, 박혜진/제작: 주마등필름/배급: ㈜인디스토리/러닝타임: 119분/별점: ★★★

김희주 기자 / hjkim12@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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