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뭘 볼까] ‘탑건: 매버릭’ - ‘니얼굴’ - ‘모어’ - ‘데쓰 캘린더’

2022-06-24 09:30 김희주 기자
    이번주 뭘볼까
    이번주 개봉작 소개

[맥스무비= 김희주 기자] 이번 주(6월 20일) 개봉 영화 중 주말에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 ‘탑건: 매버릭’

영화 ‘탑건: 매버릭’ 스틸.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탑건: 매버릭’ 스틸.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최고의 파일럿이자 전설적인 인물 매버릭(톰 크루즈)은 자신이 졸업한 훈련학교 교관으로 발탁된다. 그의 명성을 모르던 팀원들은 매버릭의 지시를 무시하지만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상공 훈련에서 눈으로 봐도 믿기 힘든 전설적인 조종 실력에 모두가 압도된다. 매버릭의 지휘아래 견고한 팀워크를 쌓아가던 팀원들에게 국경을 뛰어넘는 위험한 임무가 주어지자 매버릭은 자신이 가르친 동료들과 함께 마지막이 될 지 모를 하늘 위 비행에 나선다. 영화는 북미에서 개봉 한 달 째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 관객지수 99%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 9.58, 기자평론가 평점 8.75를 기록하며 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탑건: 매버릭’은 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사상 글로벌 최고 박스오피스를 기록하고 있어, 대한민국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 흥행 고공비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봉: 6월 22일/관람등급: 12세이상관람가/감독: 조셉 코신스키/출연: 톰 크루즈, 마일즈 텔러, 제니퍼 코넬리/수입: 롯데엔터테인먼트/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러닝타임: 130분/별점: ★★★

◆ ‘니얼굴’

영화 ‘니얼굴’ 스틸. 사진 ㈜영화사 진진
영화 ‘니얼굴’ 스틸. 사진 ㈜영화사 진진

‘니얼굴’은 발달장애인 은혜씨가 문호리리버마켓의 인기 셀러로 거듭나며 진정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2014년 우연한 기회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정은혜 작가는 2016년 양평의 문호리리버마켓 셀러가 되어 사람들의 얼굴을 그리는 캐리커처 작가가 되었다. 예쁘게 그려달라는 사람들의 요청에 “원래 예뻐요”, “세상에 안 예쁜 얼굴은 없어요”라고 답하며 특유의 시선으로 저마다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정은혜 작가는 어느덧 4천 명에 이르는 사람들을 화폭에 담았다. 영화 ‘니얼굴’은 2016년의 은혜씨가 2019년 ‘아티스트 정은혜’로 성장하기까지 3년여간의 따뜻한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문호리리버마켓의 셀러가 되어 ‘니얼굴’ 부스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얼굴을 그려주며 타고난 긍정 에너지로 경계를 허무는 은혜씨의 일상을 통해 영화는 힐링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을 통해 첫선을 보인 영화는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 한국환경영화부문 우수상과 2021 씬라인페스트에서 인터내셔널인스퍼레이션어워드를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개봉: 6월 23일/관람등급: 전체관람가/감독: 서동일/출연: 정은혜, 장차현실/제작: 두물머리 픽쳐스/배급: ㈜영화사 진진/러닝타임: 86분/별점: ★★★

◆ ‘모어’

영화 ‘모어’ 스틸. 사진 ㈜엣나인필름
영화 ‘모어’ 스틸. 사진 ㈜엣나인필름

‘모어’는 장르를 규정할 수 없는 독보적 드래그 아티스트 ‘모어’(MORE 毛魚)의 삶과 예술을 감각적인 음악과 영상으로 스토리텔링한 영화.

‘모어’는 발레리노가 아니라 발레리나가 되고 싶었던 성소수자, 이태원 지하클럽에서 전위예술의 메카 뉴욕 라 마마 극장무대에 선 드래그 아티스트, 파격적인 글쓰기로 추앙받는 에세이스트까지 세상의 규정에 저항하고, 오직 아름다움을 좇아 매일 새로운 자신으로 ‘튀는’ 사람, 아티스트 모지민의 삶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OST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영상으로 담은 작품이다. 특히 ‘조율’, ‘아! 대한민국’, ‘담다디’ 등 잘 알려진 대중가요와 2022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등 2관왕에 빛나는 포크 가수 이랑의 대표곡들과 함께 스크린에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재일조선인 권투부 학생들의 가슴 뭉클한 성장담 ‘울보 권투부’(2015)와 일본의 혐한 시위에 카운터펀치를 날린 영화 ‘카운터스’(2018)로 주목받은 이일하 감독의 세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및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특별상, 서울독립영화제 독불장군상을 수상했다.

개봉: 6월 23일/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감독: 이일하/출연: 모지민(모어, 毛魚), Evgeny Shtefan, 존 카메론 미첼 외/제작: 익스포스 필름, 이일하/배급: ㈜엣나인필름/러닝타임: 81분/별점: ★★★

◆ ‘데쓰 캘린더’

영화 ‘데쓰 캘린더’ 스틸. 사진 THE픽쳐스
영화 ‘데쓰 캘린더’ 스틸. 사진 THE픽쳐스

‘데쓰 캘린더’는 전직 댄서 에바가 일력마다 정해진 규칙을 마지막까지 절대적으로 지켜야하는 어드벤트 캘린더의 유혹에 빠져 죽음보다 더한 공포를 겪게 되는 공포 스릴러 영화.

불의의 사고로 휠체어에 의존하게 된 전직 댄서 에바는 친구 소피로부터 골동품 어드벤트 캘린더를 선물받는다. 하루에 하나씩 꺼내 본 초콜릿과 캔디는 에바에게 예기치 않은 행운을 선사하고, 그녀는 점점 캘린더가 선사하는 매일의 메시지에 집착하기 시작한다. 급기야 에바를 다시 걷게 해 주겠다는 캘린더의 약속은 그녀와 그녀의 주변을 공격하며 걷잡을 수 없는 위험으로 번져 간다. 영화 ‘데쓰 캘린더’는 ‘호빗’, ‘엘리시움’ 제작진이 만들어낸 뉴 트렌드 공포 스릴러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전 4주간의 기간동안 날짜에 맞는 칸을 열면 랜덤으로 작은 선물이 들어있어 매일매일 새로운 선물과 성탄절을 기다리는 재미가 있는 제품을 저주가 담긴 공포의 소재로 활용해 극강의 공포를 예고한다.

개봉: 6월 23일/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감독: 파트리크 리드몽/출연: 유제니 드루앙, 오노린 마니에르/수입: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배급: THE픽쳐스/러닝타임: 105분/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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