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김희주 기자] 영화 ‘놉’이 북미 프리미어 행사를 진행했다.

영화 ‘놉’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하고 기묘한 현상을 그린 ‘겟 아웃’, ‘어스’ 조던 필 감독의 괴물 같은 신작. ‘겟 아웃’, ‘어스’ 조던 필 감독의 세 번째 작품 ‘놉’ 이 7월 22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지난 18일 프리미어 행사를 진행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영화의 감독 조던 필부터 다니엘 칼루야, 케케 파머, 스티븐 연, 마이클 윈콧, 브랜든 페레아 등 배우들이 참여하였으며 영화도 첫 공개하였다. 행사를 통해 영화를 처음 접한 관객들은 “조던 필 감독 작품 중 역대 최고의 작품! 히치콕과 스탠리 큐브릭과 쿠엔틴 타란티노의 아이같다”(그레이스 랜돌프 - Critics Choice), “제목은 ‘NOPE’이지만 영화는 YES! 무엇과도 같지 않은 스릴 넘치고 기묘한 스펙타클!”(나이젤 스미스 - People), “조던 필 감독이 다시 한번 조던 필 했다! 세상에 존재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다!”(섀넌 맥그류 - Hollywood Critics Association), “당신이 무엇을 예상하든 그것은 아니다. 진정 조던 필의 영화답다”(크리스 컬리언 - ComicBook.com), “올해 최고의 영화. 전부 새롭고 매우 엔터테이닝 하다”(에릭 데이브스 - Fandango), “여러 면에서 완벽하게 경이롭다”(헤더 윅슨 - Daily Dead News), “재미로 가득찬 영화”(마크 라이언 - Uproxx)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의 ‘놉’ ‘주피터 파크’도 화제를 모은다. ‘주피터 파크’는 작품 속 스티븐 연이 맡은 한물간 아역 스타, ‘리키 주프 박’이 그동안 맡았던 배역들을 확인해 볼 수 있다고 하여 눈길을 끈다. 또한 ‘주피터 파크’를 개장하며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의 총괄 매니저인 스콧 스트로블은 “조던 필 감독의 창의성과 독창성은 독특하고 자극적인 영화를 만들어 냈고 우리는 어트랙션으로 그의 오리지널 ‘주피터 파크’를 선보이게 되어 손님들에게 진정한 영화 제작 마술을 보여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을 전해 ‘주피터 파크’에 대한 궁금증도 불러일으켰다.
조던 필 감독의 미스터리 신작 ‘놉’은 8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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