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릿 트레인’ 브래드 피트, 애런 존슨 내한한다

2022-08-05 13:42 김희주 기자

[맥스무비= 김희주 기자]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이 내한을 확정지었다.

소니 픽쳐스
소니 픽쳐스

‘불릿 트레인’의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이 내한한다. 브래드 피트는 무려 8년 만의 4번째 공식 내한, 애런 테일러 존슨은 첫번째 공식 내한이다. 두 사람은 오는 8월 19일,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비롯해 다양한 영화 홍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1년 ‘머니볼’로 처음 내한했던 브래드 피트는 2013년 ‘월드워Z’, 2014년 ‘퓨리’까지 총 3번의 한국 방문을 했다. ‘빵형’ 이라는 국내 한정 별명을 얻을 정도로 팬들과 친근한 소통을 즐겨온 브래드 피트는 평소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었던 만큼 직접 스케쥴을 조정하며 이번 내한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를 내비쳤다는 후문.

브래드 피트와 함께 한국을 찾는 애런 테일러 존슨은 이번이 첫 내한이다. 애런 테일러 존슨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테넷’,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등으로 국내 관객에게 친숙한 배우다. ‘불릿 트레인’에서 ‘레이디버그’와 대적하는 쌍둥이 킬러 중 ‘탠저린’ 역을 맡아 브래드 피트와의 완벽한 호흡을 펼친다. 애런 테일러 존슨은 이번 내한을 통해 한국 팬들과의 첫 만남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두 사람은 이번 내한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는 레드카펫 행사를 비롯 다양한 국내 프로모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영화 ‘불릿 트레인’은 8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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