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뭘 볼까] ‘헌트’ - ‘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 - ‘멋진 세계’ - ‘DC 리그 오브 슈퍼-펫’

2022-08-12 09:30 김희주 기자
    이번주 뭘볼까
    이번주 개봉작 소개

[맥스무비= 김희주 기자] 이번 주(8월 8일) 개봉 영화 중 주말에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 ‘헌트’

영화 ‘헌트’ 스틸. 사진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영화 ‘헌트’ 스틸. 사진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영화 ‘헌트’는 배우 이정재의 첫 연출작이다. 무려 4년의 열정과 노력을 쏟아부은 각본 작업부터 연출, 연기까지 1인 3역을 소화해낸 그는 배우를 넘어 연출자로서도 스펙트럼을 확장해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헌트’는 촘촘한 심리전부터 예측불가한 반전까지 몰입도 높은 스토리는 물론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액션과 빈틈없이 채워진 세련된 미장센으로 제75회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이기도. 영화 ‘헌트’는 골든 캐스팅이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다. 먼저 배우 이정재가 조직 내 침입한 스파이의 실체를 맹렬하게 쫓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역을 연기해냈다. 그와 함께 배우 정우성이 거침없이 추적하여 스파이의 실체에 다가서는 안기부 요원 ‘김정도’로 분해 ‘박평호’와 팽팽한 대립 관계로 만나 압도적 시너지를 펼친다. 특히 영화 ‘태양은 없다’ 이후 이정재, 정우성 두 배우의 23년 만의 스크린 조우에 대중의 이목이 쏠린다.

개봉: 8월 10일/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감독: 이정재/출연: 이정재,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김종수, 정만식/제작: ㈜아티스트스튜디오, ㈜사나이픽처스/배급: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러닝타임: 125분/별점: ★★★

◆ ‘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

영화 ‘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 스틸. 사진 ㈜퍼스트런
영화 ‘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 스틸. 사진 ㈜퍼스트런

‘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는 단 한 번도 섹스에 만족해 본 적 없던 은퇴교사 ‘낸시’가 ‘리오 그랜드’의 퍼스널 서비스를 경험하며 인생 최고의 해방을 시도하는 굿 럭 무비.

영화는 소피 하이드 감독 신작으로 제38회 선댄스영화제와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된 작품이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95% 기록은 물론 국내외 유수 매체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아카데미 2회 수상에 빛나는 배우 엠마 톰슨이 평생 오르가즘을 느껴본 적 없는 자신을 위해 퍼스널 서비스를 예약하는 60대 은퇴 교사 ‘낸시’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연기 경력 40년차를 맞은 엠마 톰슨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노출 연기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제작진의 프로젝트를 듣고 개발 단계에서부터 본능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는 그녀는 “이 영화는 전에 본 적 없는 이야기이다.”라고 전해 더욱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개봉: 8월 11일/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감독: 소피 하이드/출연: 엠마 톰슨, 다릴 맥코맥/수입: ㈜퍼스트런/배급: ㈜퍼스트런/러닝타임: 97분/별점: ★★★

◆ ‘멋진 세계’

영화 ‘멋진 세계’ 스틸. 사진 ㈜엣나인필름
영화 ‘멋진 세계’ 스틸. 사진 ㈜엣나인필름

‘멋진 세계’는 13년 만에 출소한 전직 야쿠자 미카미가 그토록 바라던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

‘멋진 세계’를 연출한 니시카와 미와 감독은 가와세 나오미 감독과 더불어 일본 영화계를 이끄는 대표 여성 감독이자 평단에서도 인정받은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현시대를 반영하여 각색한 ‘멋진 세계’에서는 살인죄로 수감되어 13년 만에 출소한 전직 야쿠자 ‘미카미’가 평범한 삶을 살겠다는 각오를 품고 사회로 나오지만, 변해버린 사회 앞에 좌절하는 모습을 그린다. 하지만 주변 이웃들의 작은 관심과 애정이 모이고, 갱생의 모습을 담겠다는 다큐멘터리 제작진과의 만남에 자신도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지만, 13년이라는 시간의 공백과 범죄자라는 낙인은 쉽게 지워지지 않고, 이 세상이 진정 그가 꿈꾸던 멋진 세계인지 의문을 던지게 한다. ‘멋진 세계’는 일찌감치 해외 영화제에서부터 화제가 되었다. 또한, 일본 개봉 당시 봉준호 감독이 “언제나 인간 마음의 깊은 곳까지 렌즈를 들이미는 니시카와 미와 감독과 긴 세월 각기 다른 수많은 영혼들을 표현해온 명배우 야쿠쇼 코지의 만남은 그 자체로 이미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과연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적응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인가?”라는 추천사까지 남겼다..

개봉: 8월 11일/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감독: 니시카와 미와/출연: 야쿠쇼 코지, 나가사와 마사미, 나카노 타이가/수입: ㈜엣나인필름/배급: ㈜엣나인필름/러닝타임: 126분/별점: ★★★

◆ ‘DC 리그 오브 슈퍼-펫’

영화 ‘DC 리그 오브 슈퍼-펫’ 스틸.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DC 리그 오브 슈퍼-펫’ 스틸.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DC 리그 오브 슈퍼-펫’은 악당 렉스 루터와 기니피그 룰루의 계략으로 위험에 빠진 슈퍼맨을 비롯한 저스티스 리그의 슈퍼 히어로들을 구하기 위해 슈퍼독 크립토와 슈퍼 펫 친구들이 벌이는 파워 댕댕 모험을 그린 이야기.

DC 유니버스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DC 리그 오브 슈퍼-펫’ 슈퍼독 ‘크립토’ 역은 ‘분노의 질주’’쥬만지’ 시리즈에 출연한 할리우드 대표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이 맡았다. 여기에 ‘쥬만지’ 시리즈에서 드웨인 존슨과 찰진 호흡을 과시한 미국의 인기 코미디언 겸 배우 케빈 하트가 ‘에이스’ 역을 맡고, ‘존 윅’’매트릭스’ 시리즈의 키아누 리브스와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의 존 크래신스키 등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하여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정준하와 하하가 각각 ‘크립토’와 ‘에이스’의 국내 보이스 캐스트로 나섰다. 하하는 정준하와 함께 막강 콤비를 형성, 극장에 큰 웃음 폭탄을 던질 예정이다.

개봉: 8월 10일/관람등급: 전체관람가/감독: 자레드 스턴, 샘 레빈/출연: 드웨인 존슨, 케빈 하트, 키아누 리브스, 존 크래신스키 외/수입: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러닝타임: 105분/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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