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X 공효진의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관람 포인트는?

2022-09-22 15:57 김희주 기자

[맥스무비= 김희주 기자]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가 14년 만에 디지털 리마스터링 개봉을 맞이한 가운데, 관람 포인트 BEST 3를 공개했다.

(주)엣나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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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우 공효진 X 신민아의 만남, 그리고 환상적인 호흡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는 외모, 성격, 취향은 물론 사고방식도 다른 자매 ‘명주’와 ‘명은’이 오래전에 자취를 감춘 ‘명은’의 아버지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그린 로드무비로 배우 공효진, 신민아의 풋풋한 20대 모습을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출연 당시, 20대 후반이었던 배우 공효진은 “어렸지만 미혼모 역할이라고 망설인 적 없어요. 그보다는 어떤 작품인지가 더 중요했죠.”라며 다양한 작품에서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배우 신민아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에 먼저 출연을 희망했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이 크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던 시기였죠.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의 명은이란 역할도 그중 하나였어요.”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주)엣나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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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잔잔하고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 그리고 예상치 못한 반전

개봉 당시, 언론과 평단은 “인내심에 보답하는 타당하고 의미 있는 반전” (황진미 평론가), “공효진의 재림. 신민아의 재발견. 누구는 ‘식스 센스’ 이후 최고의 반전이라 했다. 넋 놓고 보다가 억! 하긴 했다” (김도훈 기자) 등 영화가 선사하는 반전에 많은 호평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디지털 리마스터링본으로 만난 관객들 또한 영화 속 반전에 대한 찬사를 쏟아냈다.

(주)엣나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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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격도 취향도 전혀 다른 자매의 ‘여행’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전개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는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는 두 자매의 로드무비로 전례 없는 소재와 두 자매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촘촘한 스토리라인이 더해져 아직까지도 평단과 관객의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총천연색 화려한 무늬의 빈티지 옷, 쉽게 풀리지 않을 것 같은 뽀글머리, 커피는 믹스커피만을 마시는 언니 ‘명주’(공효진)와 심플한 무채색 정장, 시크한 단발머리, 그리고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시는 동생 ‘명은’(신민아)의 상반된 모습을 통해 두 자매의 앞날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을 예고한다. 또한,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는 3대를 아우르는 모계사회 속 여성들의 연대와 공감을 전하며 여전히 ‘시대를 앞서간’ 영화라는 평을 받고 있다.

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는 오늘 재개봉하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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