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뭘 볼까]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 ‘아나이스 인 러브’ - ‘스톰보이’ - ‘오펀: 천사의 탄생’

2022-10-13 13:34 김희주 기자
    이번주 뭘볼까
    이번주 개봉작 소개

[맥스무비= 김희주 기자] 이번 주(10월 10일) 개봉 영화 중 주말에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스틸. 사진 워터홀컴퍼니(주)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스틸. 사진 워터홀컴퍼니(주)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미국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던 ‘에블린(양자경 분)’이 어느 날 자신이 멀티버스를 통해 세상을 구원할 주인공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우리가 살아가는 우주 외에 또 다른 우주가 존재한다는 것을 뜻하는 다중우주, ‘멀티버스’의 개념을 기발한 방식과 골 때리는 재미로 보여주는 영화이다. ‘미나리’ ‘미드소마’ ‘플로리다 프로젝트’ 등으로 잘 알려진 해외 배급사 A24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루소 형제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전 우주를 통틀어 유일무이한 세계관을 자랑하는 감독 다니엘스 듀오의 연출과 세계적인 배우 양자경의 열연으로 해외 영화팬들 사이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멀티버스 속 또다른 자신을 소환하는 기발한 방법과 상상을 넘어서는 형태로 존재하는 다중우주 속 ‘에블린’의 모습과 능력, 차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영화적 경험과 감동적인 엔딩까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그야말로 멀티버스라는 소재를 극대화했다.

개봉: 10월 12일/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감독: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출연: 양자경, 스테파니 수, 키 호이 콴, 제이미 리 커티스 외/수입: (주)더쿱디스트리뷰션/배급: 워터홀컴퍼니(주)/러닝타임: 139분/별점: ★★★

◆ ‘아나이스 인 러브’

영화 ‘아나이스 인 러브’ 스틸. 사진 해피송
영화 ‘아나이스 인 러브’ 스틸. 사진 해피송

‘아나이스 인 러브’는 이기적이고 변덕스럽지만 믿을 수 없을 만큼 사랑스러운 서른 살의 ‘아나이스’가 자신에게 반한 ‘다니엘’이 아닌, 그의 파트너 ‘에밀리’에게 급속도로 빠져들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프렌치 시크 로맨스.

서른 살, ‘아나이스’의 인생은 오직 그녀 자신을 중심으로 숨가쁘게 돌아간다. 견고할 것만 같았던 ‘아나이스’의 세상은 그녀에게 반한 ‘다니엘’이 아닌, 그의 파트너 ‘에밀리’를 만나면서 흔들리기 시작한다. 영화를 연출한 샤를린 부르주아-타케 감독은 2014년 ‘낫 마이 타입’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이후, 2016년 ‘다가오는 것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단편 영화 ‘쥬쥬’(2016)와 ‘사랑의 노예 폴린’(2018)으로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리고 공개된 첫 장편 ‘아나이스 인 러브’는 ‘사랑의 노예 폴린’에 이어 제74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부문에 또다시 초청받았고,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리포터의 2022년 최고의 영화 TOP 10, 유럽은 물론 미주와 아시아 다수 국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개봉: 10월 13일/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감독: 샤를린 부르주아-타케/출연: 아나이스 드무스티에, 발레리아 브루니 테데스키/수입: 해피송/배급: 해피송/러닝타임: 98분/별점: ★★★

◆ ‘스톰보이’

영화 ‘스톰보이’ 스틸. 사진 ㈜예지림엔터테인먼트
영화 ‘스톰보이’ 스틸. 사진 ㈜예지림엔터테인먼트

‘스톰보이’는 펠리컨 삼둥이의 귀요미 집사 ‘마이클’과 어느 날 찾아온 펠리컨과의 생애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우정을 완성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감동 드라마.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호주의 국민 동화로 불리며, 지난 1976년 한 차례 영화화되기도 한 영화 ‘스톰 보이’는 최근 다시 대두되고 있는 환경 보호와 동물 보호 문제까지 영화 속에 담아내며 ‘피터 래빗’, ‘정글북’ 제작진만의 믿고 보는 연출로 마법 같은 감성을 자극해 관객들에게 힐링과 함께 사회적 메시지를 선사한다. 영화는 대중에게 익숙한 강아지나 고양이가 아닌 호주의 문화와 유산을 대표하는 펠리컨을 등장시켜 자연 보호와 동물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 영화 ‘샤인’,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호주 배우 제프리 러쉬와 영화 ‘다이하드’, ‘수어사이드 스쿼드’ 시리즈의 제이 코트니까지 배우들의 참여로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이 영화를 통해 즐린 어린이청소년국제영화제에서 어린이 연기상을 수상한 핀 리틀이 ‘어린 마이클’을 연기해 펠리컨과 특별한 우정을 그려 나간다.

개봉: 10월 12일/관람등급: 전체관람가/감독: 숀 시트/출연: 핀 리틀, 제이 코트니, 제프리 러쉬/수입: ㈜땡스앤러브/배급: ㈜예지림엔터테인먼트/러닝타임: 99분/별점: ★★★

◆ ‘오펀: 천사의 탄생’

영화 ‘오펀: 천사의 탄생’ 스틸. 사진 메가박스중앙㈜
영화 ‘오펀: 천사의 탄생’ 스틸. 사진 메가박스중앙㈜

‘오펀: 천사의 탄생’은 부유한 가족의 실종된 딸로 위장한 에스더와 이에 맞서 가족을 지키려는 엄마와의 대결을 그린 작품.

엄청난 비밀을 숨긴 사이코패스가 에스토니아의 정신병동을 탈출, 부유한 가족의 실종된 딸 ‘에스더’로 사칭해 미국에 온다. 재회의 기쁨도 잠시, 어딘지 낯선 딸의 정체를 눈치챈 엄마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에스더와 맞선다. 영화 ‘오펀: 천사의 탄생’은 부유한 가족의 실종된 딸로 위장한 에스더와 이에 맞서 가족을 지키려는 엄마와의 대결을 그린다. 전편 개봉 당시 12세의 나이로 소름 끼치는 열연을 펼친 배우 이사벨 퍼만이 같은 역할로 등장해 캐릭터의 깊이를 더 섬세하게 담아냈다. 배우 줄리아 스타일스가 사이코패스와 대적하는 엄마 역을 맡아 극의 긴장과 몰입을 높인다. 특히 또 한 번 깜짝 놀랄만한 반전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할리우드의 공포영화 전문 제작사인 다크 캐슬이 제작하고, ‘더 보이’ 시리즈로 공포 장르에서 인정받는 윌리엄 브렌트 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 10월 12일/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감독: 윌리엄 브렌트 벨/출연: 이사벨 퍼만, 줄리아 스타일스, 로지프 서덜랜드, 매튜 핀랜, 히로 가나가와/수입: ㈜퍼스트런/배급: 메가박스중앙㈜/러닝타임: 99분/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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