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뭘 볼까] ‘아바타: 물의 길’ - ‘지옥의 화원’ - ‘나나’ - ‘페르시아어 수업’

2022-12-16 09:30 김희주 기자
    이번주 뭘볼까
    이번주 개봉작 소개

[맥스무비= 김희주 기자] 이번 주(12월 12일) 개봉 영화 중 주말에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 ‘아바타: 물의 길’

영화 ‘아바타: 물의 길’ 스틸.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아바타: 물의 길’ 스틸.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전편 ‘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이 출연하고 존 랜도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아바타: 물의 길’은 총 5편으로 예정된 ‘아바타’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특히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12일, 제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작품상, 감독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여기에 8일과 9일, 11일 각각 전미비평가위원회(NBR) 공식 홈페이지와 버라이어티지, NBP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이 전미비평가위원회와 미국영화연구소(AFI), 뉴욕필름비평가온라인어워즈(NYFCO)가 선정한 올해의 TOP 10 영화에도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개봉: 12월 14일/관람등급: 12세이상관람가/감독: 제임스 카메론/출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외/수입: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러닝타임: 192분/별점: ★★★

◆ ‘지옥의 화원’

영화 ‘지옥의 화원’ 스틸. 사진 찬란
영화 ‘지옥의 화원’ 스틸. 사진 찬란

‘지옥의 화원’은 압도적 격투 능력만 있다면 최강의 여직원으로 칭송 받는 세계,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나오코가 싸움에 휘말리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피스 코믹 액션.

압도적 격투 능력만 있다면 최강의 여직원으로 칭송 받는 대양아치의 시대. 왕년의 양아치, 폭주족들이 최강 자리를 놓고 사내 파벌을 형성하고 있는 혼란 속에서 지극히 평범한 회사 생활을 보내던 나오코는 새로 입사한 란과 우연한 계기로 친해지게 된다. 그러나 뛰어난 싸움 실력을 지닌 란이 사내 서열을 평정한 후 전국 양아치들의 표적이 되고 나오코 역시 주먹 세계의 거대한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영화 ‘지옥의 화원’은 학원 액션 장르를 새롭게 비튼 오피스 코믹 액션으로, 2022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첫 공개 직후 많은 호평을 받았다. 양아치 직원들이 틈만 나면 회사에서 싸움을 벌이지만 일할 때만큼은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하게 해내는 모습은 반전의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살벌한 파벌 싸움을 하다가도 외부의 적에 맞서 힘을 합치는 미츠후지 상사 직원들의 끈끈한 동료애는 뜨거운 감동을 이끌어 낸다.

개봉: 12월 15일/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감독: 세키 가즈아키/출연: 나가노 메이, 히로세 아리스, 나나오, 카와에이 리나, 오오시마 미유키, 카츠무라 마사노부, 마츠오 사토루, 마루야마 토모미, 엔도 켄이치, 코이케 에이코/수입: 찬란/배급: 찬란/러닝타임: 102분/별점: ★★★

◆ ‘나나’

영화 ‘나나’ 스틸. 사진 엠엔엠인터내셔널㈜
영화 ‘나나’ 스틸. 사진 엠엔엠인터내셔널㈜

‘나나’는 1960년대 인도네시아 자바 순다 지역을 배경으로 전쟁의 트라우마를 숨긴 채 살아가는 여성 나나(해피 살마)의 내면을 과거-현재-미래, 꿈-현실을 오가며 세밀한 감성으로 담아낸 드라마.

독립과 함께 정치적 격랑에 휩싸인 인도네시아 자바의 한 순다족 마을. 나나(해피 살마)가 젖먹이를 안고 황급히 숲속을 도망친다. 남편은 전쟁 중 행방불명 되고 아버지는 죽임을 당했다. 이후 나이 많은 대지주와 재혼한 나나는 가정을 이루고 안락한 삶을 누리지만 과거의 상처는 밤마다 꿈에 나타나고 남편에게서는 다른 여자의 흔적이 느껴진다. 은밀한 고통에 신음하던 나나에게 미스터리한 푸줏간 여자 이노(라우라 바수키)가 다가온다. 영화 ‘나나’는 인도네시아 감독 카밀라 안디니의 최신작. 내전 중 남편을 잃은 ‘나나’는 나이 많은 대지주와 재혼해 새 가정을 이룬다. 하지만 밤마다 악몽으로 찾아오는 전쟁의 트라우마를 지울 수는 없다. 게다가 남편에게서 다른 여자의 냄새가 난다. 인도네시아 순다 문화가 주는 다채로운 색감과 영화 전반에 깔린 독특한 선율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개봉: 12월 15일/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감독: 카밀라 안디니/출연: 해피 살마, 라우라 바수키/수입: 엠엔엠인터내셔널㈜/배급: 엠엔엠인터내셔널㈜/러닝타임: 103분/별점: ★★★

◆ ‘페르시아어 수업’

영화 ‘페르시아어 수업’ 스틸. 사진 ㈜영화사 진진
영화 ‘페르시아어 수업’ 스틸. 사진 ㈜영화사 진진

‘페르시아어 수업’은 1942년의 혹독한 겨울, 살아남기 위해 페르시아인이라고 거짓말을 한 유대인 ‘질’이 독일군 장교 ‘코흐’에게 가짜 페르시아어를 가르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담은 드라마.

‘페르시아어 수업’은 전쟁의 비극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거짓말을 감행하는 주인공 ‘질’의 생존을 위한 고군분투를 따라가는 영화이다. 1942년, 독일군이 프랑스를 점령하고 포로수용소에 끌려온 유대인 ‘질’은 죽음을 앞둔 순간 가지고 있던 페르시아책을 내세워 페르시아인이라고 주장한다. 종전 후 테헤란에 가고 싶어하는 독일군 장교 ‘코흐’는 ‘질’에게 페르시아어를 가르쳐 달라고 요구하고, ‘질’은 자신이 만든 가짜 페르시아어 수업을 시작한다. ‘거짓으로 언어를 창조해낸 남자의 이야기’라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가져가는 영화는 독일의 전설적인 각본가 볼프강 콜하세의 실화 기반 단편 소설 ‘Erfindung Einer Sprache’를 원작으로, 극한에 몰린 인간의 심리와 필사의 선택을 긴장감 넘치게 담아냈다.

개봉: 12월 15일/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감독: 바딤 피얼먼/출연: 나우엘 페레즈 비스카야트, 라르스 아이딩어/수입: ㈜영화사 진진/배급: ㈜영화사 진진/러닝타임: 128분/별점: ★★★

김희주 기자 / hjkim12@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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