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2번째로 비싼 책 ‘북미의 새’, 그리고 영화 ‘새를 사랑한 화가’.

2023-01-10 14:11 김희주 기자

[맥스무비= 김희주 기자] 영화 ‘새를 사랑한 화가’의 주제가 된 ‘북미의 새’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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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사랑한 화가’는 조류학의 아버지 오듀본과 그가 그린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감 ‘북미의 새’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로 보도스틸을 공개하는 한편, 영화의 주제가 된 특별한 책 ‘북미의 새’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생태학, 조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존 제임스 오듀본이 새를 관찰하기 위해 탐험했던 미시시피 강 유역의 풍경이 담겨있다. 또한 화려한 색감으로 큰어치, 컬럼비아 어치, 흰매 등의 모습이 역동적으로 담겨 있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거진 숲의 모습과 거대한 공장과 도시의 모습이 대비되며, 빠른 변화 속에서 오듀본이 새를 그림으로 담음으로써 간직하고자 했던 가치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인 존 제임스 오듀본은 1803년부터 미대륙을 탐험하며 수많은 새를 관찰하고 그림으로 남겼으며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감으로 꼽히는 ‘북미의 새’를 저작으로 남겼다. ‘북미의 새’는 제작 기간만 12년이 걸렸으며, 50명의 채색가와 작업하여 조류 489종 1,065마리의 모습을 435점의 사실화로 담은 책으로, 금방이라도 날아오를 듯한 새들의 역동적인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재는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거나 찾기 힘든 캐롤라이나 앵무, 여객 비둘기, 상아부리 딱따구리의 모습이 담겨있는 등 당시 북미에서 서식하던 조류의 생태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사료로 꼽힌다. 이에 ‘북미의 새’ 초판본은 2010년 소더비 경매에서 1,150만 달러(한화 약 143억 원)에 판매되어 17세기에 만들어진 ‘베이 시편집’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비싼 책으로 거래되기도 했다.

‘새를 사랑한 화가’는 제50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제47회 도빌아메리칸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을 받으며 주목 받았다. 1월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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