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김희주 기자] ‘서치 2’가 국내 개봉 전부터 화제다.

영화 ‘서치 2’가 티저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치 2’는 ‘서치’(2018)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로, 대학생 딸이 최첨단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매체를 이용하여 여행 중 실종된 엄마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린 이야기.
‘서치 2’는 전작 ‘서치’와 흥행 미스터리 스릴러 ‘런’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제작진의 차기작인 만큼 평단과 관객들의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서치’의 편집을 담당했던 니콜라스 D. 존슨과 윌 메릭이 연출을 맡았으며, ‘서치’, ‘런’의 연출을 맡았던 아니쉬 차간티 감독이 각본을 맡아 또 하나의 웰메이드 추적 스릴러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전편인 ‘서치’에서 SNS와 PC를 활용한 기발한 연출력과 신선한 소재, ‘런’의 충격적인 스토리가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강한 지지와 신뢰를 받았던 바, ‘서치 2’ 역시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각종 추측과 단서 예측 등 폭발적 관심이 쏟아지고 있어 영화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영화를 미리 본 해외 유수 매체에서는 “‘서치’의 신선한 포맷에 더해진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Hollywood Reporter), “휴대폰, PC, CCTV 화면 뒤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스릴러”(MovieWeb),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하는 기술과 스릴러의 만남”(ComicBook.com) 등 뜨거운 호평을 보내며 일제히 ‘서치 2’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강렬하게 어필하고 있어 영화를 향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여기에 ‘유포리아’로 주목 받고 있는 할리우드 대세 배우 스톰 리드와 함께 배우 다니엘 헤니 역시 합류해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함을 더하는 것은 물론, 완벽한 연기 시너지를 펼칠 예정. 더욱 완성도 높은 볼거리로 돌아온 ‘서치 2’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연출 방식과 스토리로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전편을 잇는 신선한 추적 스릴러를 선사할 것이다. 오는 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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