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김희주 기자]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라이어니스’가 곧 국내 공개된다.

‘라이어니스’는 실존하는 CIA 프로그램을 소재로, 테러리스트 조직을 파괴하기 위해 고용된 여성 해군과 그 주변 인물들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담은 스파이 스릴러물. ‘아바타: 물의 길’ 조 샐다나부터 니콜 키드먼 그리고 모건 프리먼 등 명실상부한 할리우드 대표 배우진들이 합을 맞추어 기대감을 모은다.
조 샐다나는 CIA ‘라이어니스’ 교전팀의 수장으로 여성 언더커버 요원들의 수련 과정을 총괄하는 ‘조’ 역할을 맡았다. 니콜 키드먼이 연기한 ‘케이틀린 미드’는 CIA의 몇 안되는 여성 리더로서 조직의 여러 긴박한 상황들을 해결해야 하는 큰 임무를 지닌 인물이다. 이들과 정치적 접점을 이루고 있는 국무부 장관 ‘에드윈 멀린스’는 모건 프리먼이 연기해 무게감을 더했다.
여기에 작년 최고의 최초 공개 시청률을 기록한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털사 킹’부터 ‘옐로우 스톤’, ‘1883’, ‘1923’, ‘메이어 오브 킹스타운’까지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파라마운트+ 여러 시리즈를 제작한 테일러 쉐리던이 총괄 제작을 맡아 화제를 더한 가운데, 주연을 맡은 니콜 키드먼 또한 프로듀서로 참여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