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김희주 기자] ‘크리드 3’가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명품 제작진들의 만남으로 화제다.

영화 ‘크리드 3’가 할리우드 최강 스태프들의 만남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록키’ 시리즈 스핀오프 ‘크리드 3’는 ‘록키’의 후계자로 완벽한 삶을 살아가던 ‘크리드’가 피할 수 없는 과거와 마주하게 되면서 운명을 건 일생일대의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드라마.
먼저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감독이자 각본가 중 하나인 라이언 쿠글러의 참여가 시선을 붙잡는다. 칸영화제와 선댄스영화제를 비롯해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을 휩쓴 영화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와 마블 시리즈 사상 가장 혁신적인 히어로로 큰 인기를 모은 ‘블랙 팬서’ 시리즈의 각본과 감독인 그는 ‘크리드 3’의 원안을 맡아 힘을 실었다. 특히 시리즈의 1편인 ‘크리드’의 각본과 감독으로 시리즈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던 그가 ‘크리드 3’의 원안을 책임진 점은 영화가 보여줄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촬영을 맡았던 크레이머 모겐타우의 참여 역시 기대를 높인다. ‘왕좌의 게임’으로 미국 촬영감독협회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그는 ‘크리드 3’의 촬영 감독으로 영화 속 ‘크리드’와 ‘데미안’의 일생일대의 대결을 통해 박진감 넘치고 파워풀한 결투 장면을 보여줄 것이다. ‘더 배트맨’에서 독창적인 편집 스타일로 영화의 묵직한 분위기를 살렸던 타일러 넬슨이 편집 감독으로 참여해 ‘크리드 3’의 긴장감을 높이고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 여기에 ‘테넷’과 ‘크리드’ 시리즈의 음악을 담당했던 조셉 셜리가 다시 한번 함께 해 신뢰감을 더한다. 오는 3월 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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