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와 블러드 문’ 감각적인 로맨틱 펑키 포스터

2023-03-08 16:10 김희주 기자

[맥스무비= 김희주 기자]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이 감각적인 색감과 로맨틱한 무드가 느껴지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판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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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이 로맨틱 펑키 포스터를 공개했다.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은 붉은 달이 뜬 밤, 폐쇄병동을 도망친 의문의 존재 ‘모나’(전종서)가 낯선 도시에서 만난 이들과 완벽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미스터리 펑키 스릴러.

독보적인 눈빛과 분위기로 ‘버닝’, ‘콜’, ‘몸값’ 등 매 작품마다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온 배우 전종서의 할리우드 데뷔작이자 제78회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는 실력파 케이트 허드슨, ‘데드풀’, ‘왕좌의 게임’ 등 인기작에 출연한 에드 스크레인, 연기력 만렙 아역 에반 휘튼, 전설적인 미드 ‘더 오피스’에서 활약한 베테랑 배우 크레이그 로빈슨 등이 총출동해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또한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 ‘더 배드 배치’를 통해 독특한 작품 세계와 매혹적인 미장센으로 시네필들을 사로잡은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이 선보일 스타일리시한 영상미 역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나’와 그녀의 머리를 직접 잘라주는 ‘퍼즈’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신비함과 순수함이 공존하는 의문의 존재 ‘모나’와 사랑에 진심인 로맨틱 DJ ‘퍼즈’의 펑키하면서도 로맨틱한 무드가 녹아있다. ‘퍼즈’는 폐쇄병동을 탈출해 낯선 도시의 밤거리를 헤매던 ‘모나’와 우연히 마주친 뒤 그녀에게 첫눈에 호기심을 느끼고, 호감을 갖게 되는 인물이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으는 영화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은 3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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