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보이 슬립스’ 전 세계가 반한 엄마와 아들의 이야기

2023-03-08 16:47 김희주 기자

[맥스무비= 김희주 기자] ‘라이스보이 슬립스’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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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이스보이 슬립스’는 1990년 모든 게 낯선 캐나다에서 서로가 유일한 가족이었던 엄마 ‘소영’과 아들 ‘동현’의 잊지 못할 시간을 담은, 문득 집이 그리워질 따스한 이야기. 한국계 캐나다인 앤소니 심 감독의 반자전적인 스토리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일찌감치 토론토영화제의 ‘2022년 최고의 캐나다 영화’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캐나다 감독조합상, 미국의 샌디에이고 아시안 영화제 작품상과 관객상, 아프리카 마라케시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팜스프링스 영화제 젊은영화인상 등을 연이어 수상하며 전 세계 18관왕이라는 기록을 달성.

공개하는 1차 예고편은 16mm 필름으로 촬영된 1.33:1의 화면이 90년대의 낭만을 고스란히 품고 있어 시작부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한국에서 캐나다로 단 둘이 떠나온 엄마 ‘소영’과 어린 아들 ‘동현’이 차 안에서 나누는 “마이클 조던은 안 돼!”, “왜 안 되는데?”라는 사뭇 진지한 대화는 이름부터 생활까지 모든 걸 바꿔야 하는 모자의 쉽지 않은 일상을 예고한다. 거울을 보며 “엄마는 나 이상하게 생긴 것 같아?”라고 질문하는 ‘동현’이 학교에서 도시락으로 밥을 먹는다는 이유로 ‘라이스보이!’라고 놀림 받는 모습은, 차별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학교에 “얘도 자길 지키려면 싸워야죠”라며 항의해보지만 결국 몰래 눈물을 터뜨리고 마는 엄마의 모습과 이어지며 가슴 한 구석을 애잔하게 만든다.

한편 “놀랍도록 아름답고”(THE TYEE), “다정하고 애틋한”(SCREEN DAILY), “오래도록 곁에 머물 영화”(THAT SHELF)라는 해외 유수 매체들의 언어의 한계를 뛰어넘은 진심 어린 극찬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오는 4월 개봉 예정.

김희주 기자 / hjkim12@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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