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스무비= 박미애 기자]
영화 '문재인입니다'가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문재인입니다'는 8일 오전 11시30분 기준으로 10.5%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동시기 개봉작 1위를 차지했다. 사전 관객 수는 2만7000명에 육박했다.
이는 '롱디' '토리와 로키타' '바람개비' '엑소시스트:더 바티칸' 등 같은 날(5월10일) 개봉하는 다른 영화들을 앞서는 수치다.
'문재인입니다'는 퇴임 이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정착한 문 전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전원 생활을 담는다. 영화는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보지 못했던 사람 문재인을, 그의 일상과 주변인들의 입을 통해 탐구하는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는 개봉 전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목표금액 3000만원을 훨씬 웃도는 14억원을 모으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재인입니다'는 '노무현입니다'의 이창재 감독이 연출하고, '미씽:사라진 여자'의 다이스필름이 제작했다. 오는 10일 개봉한다.
박미애 기자 / orialdo@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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