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맨틱 에러' 효과? BL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 192개국 공개

2023-05-31 10:39 이해리 기자
    동명 BL 웹툰 원작, 해외 동시 공개 
    무공해 힐링 로맨스 
    

[맥스무비= 이해리 기자]  

BL 드라마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BL 드라마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가 6월7일 전 세계 192개국에서 동시 공개된다. BL 드라마 열풍을 일으킨 '시맨틱 에러' 제작진의 차기작이란 점에서 후광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사진제공=래몽래인)
(사진제공=래몽래인)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극본 최이윤·연출 양경희)는 농촌에서 벌어지는 도시 남자와 시골 청년의 싱그러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삶에 지쳐 잠시 시골로 내려온 도시 남자 선율과 농촌을 사랑하는 시골남자 예찬이 만들어가는 무공해 힐링 로맨스를 표방한다. 신예 윤도진이 예찬 역을, 도원이 선율 역을 각각 맡았다.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인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는 BL 장르에 열광하는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린 작품이기도 하다. 

이 같은 관심을 증명하듯 6월7일 네이버 시리즈온 등을 통한 국내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플랫폼 아이치이, NBC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 재팬을 통해 192개국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앞서 BL 열풍을 일으킨 '시맨틱 에러'를 비롯해 '재벌집 막내아들' 등을 만든 제작진에 대한 기대가 해외 판매로도 이어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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