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박미애 기자]
액션 어드벤처의 대명사, 인디아나 존스가 돌아온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2일 "'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이 오는 28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은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로 다시 한번 80대의 해리슨 포드가 다시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다.
'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은 지난 달 열린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가졌다. 81세의 해리슨 포드는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해리슨 포드는 이 작품을 끝으로 은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포스터도 공개됐다. 트레이드 마크인 중절모와 가죽 재킷을 걸치고 채찍을 휘두르는 포스터 속 인디아나 존스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레전드의 컴백을 알리며 그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한다.
'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은 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가 운명의 다이얼을 찾기 위해 새로운 모험에 뛰어드는 이야기로 해리슨 포드, 피비 월러-브리지 안토니오 반데라스, 존 라이스 데이비스, 쇼넷 르네 윌슨, 토비 존스, 에단 이시도르 그리고 매즈 미켈슨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