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박미애 기자] 에즈라 밀라 주연의 영화 '플래시'가 마침내 개봉일을 확정한 가운데 원조 배트맨으로 알려진 마이클 키튼이 복귀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플래시'는 오는 14일 국내 개봉한다. '플래시'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저스티스 리그' 등에 등장했던 초고속 히어로 플래시의 첫 솔로무비이다. 폭행·절도 혐의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에즈라 밀러가 주연한 영화로, 최근까지 개봉일을 공개하지 못하다가 이날로 확정하고 공식 발표했다.
'플래시'는 자신의 불행한 과거를 바꾸기 위해 사용한 능력 때문에 뒤바뀐 세계를 바로잡으려 의기투합한 플래시(에즈라 밀러)와 DC히어로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영화에 '원조 배트맨' 마이클 키튼이 배트맨으로 31년 만에 복귀를 예고, 관심을 모은다.
마이클 키튼은 플래시(에즈라 밀러)가 시간을 역행하다 불시착한 멀티버스 세상에서 등장한다. 배트맨(마이클 키튼)이 1999년 현역에서 물러나 은둔생활 중인 모습으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진다.
'플래시'는 에즈라 밀러, 마이클 키튼, 사샤 카예, 마이클 섀넌, 벤 애플렉 등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