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박미애 기자]
'범죄도시3'가 파죽지세의 흥행력을 보이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은 3일 116만2598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날까지 누적관객 수는 344만명.
'범죄도시3'은 주말 하루 1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거침없이 질주 중이다. 전날(2일) 200만명을 넘어서며 제작비도 회수했다. '범죄도시3'의 손익분기점은 180만명으로 알려졌다.
'범죄도시3'이 4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예매량이 55만장을 기록함에 따라 개봉 첫 주에 400만명을 가볍게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전편에 이어 또 한번 천만영화에 등극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범죄도시3'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마석도(마동석)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이준혁·아오키 무네타카·김민재·고규필·전석호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