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범 된 장동윤의 새 얼굴, 영화 '악마들' 궁금증 ↑

2023-06-06 09:04 이해리 기자
    바디체인지 소재 '악마들' 7월5일 개봉 
    오대환과 투톱 주연, 연기 변신 시도 

[맥스무비= 이해리 기자]

훈훈한 매력을 지닌 배우 장동윤의 얼굴을 잠시 잊어야 할 것 같다. 

장동윤이 7월5일 개봉하는 새 영화 '악마들'(감독 김재훈‧제작 콘텐츠지)에서 희대의 살인마 역할을 맡고 자신을 추적하는 형사와 잔혹한 추격전을 벌인다. 살인마와 형사의 몸이 바뀐다는 설정의 바디체인지 장르를 내세워 관객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영화 '악마들' 스틸 (사진제공=TCO)
영화 '악마들' 스틸 (사진제공=TCO)

'악마들'은 검거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과 형사 재환이 벌이는 액션 스릴러다. 장동윤은 살인마 진혁 역을 맡아 오대환이 연기한 형사 재환과 몸이 바뀐 채 끈질긴 악연을 맺는다.  

영화 '악마들' 스틸 (사진제공=TCO)
영화 '악마들' 스틸 (사진제공=TCO)

살인마와 형사의 몸이 바뀌면서 이들 주변 사람들도 기구한 운명을 맞는다. '악마들'에는 장동윤, 오대환을 중심으로 최귀화, 장재호 등 배우도 출연한다. 잔혹한 살인마를 좇는 숨막히는 추격전, 긴장감 넘치는 사건이 연속해 벌어지면서 끝을 알 수 없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악마들'은 영화 '통증'을 비롯해 '이웃사람' '더폰' '변신' '늑대사냥' 등 장르 영화를 기획해온 제작진이 내놓는 신작이다. 그동안 로맨스나 코미디 장르에서 주로 차용된 바디체인지 설정을 액션 스릴러에 접목해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 '악마들' 스틸 (사진제공=T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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