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한국 드라마에 첫 출연하는 대만 배우 허광한. 사진제공=리안컨텐츠"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711171828ZH3Fq.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한국 드라마에 첫 출연하는 대만 배우 허광한. 사진제공=리안컨텐츠</figcaption></figure>대만 배우 허광한이 K-드라마에 출연한다.허광한은 '국가부도의 날' '인생은 아름다워' 최국희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 '노 웨이 아웃'에 출연한다. 극중에서 그는 사건 의뢰를 받아 한국으로 오게 된 킬러 미스터 스마일 역을 맡는다.허광한은 드라마 '상견니'를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부상하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대만 스타다.허광한 외 이선균 유재명 김무열 이광수가 출연을 확정했다.'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그린다.'노 웨이 아웃'은 오는 10월 촬영을 시작한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710227365tXc8H.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허광한. 사진제공=리안컨텐츠</figcaption></figure>

최국희 감독 연출 '노 웨이 아웃'
이선균 유재명 김무열 이광수 출연

한국 드라마에 첫 출연하는 대만 배우 허광한. 사진제공=리안컨텐츠대만 배우 허광한이 K-드라마에 출연한다.허광한은 '국가부도의 날' '인생은 아름다워' 최국희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 '노 웨이 아웃'에 출연한다. 극중에서 그는 사건 의뢰를 받아 한국으로 오게 된 킬러 미스터 스마일 역을 맡는다.허광한은 드라마 '상견니'를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부상

대만스타 허광한, K-드라마 진출…작품·배역은?

<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878717106ilrO6.pn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싱글 인 서울'에서 영호 역을 맡은 이동욱.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박범수 감독의 영화 '싱글 인 서울'이 오는 11월29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배우 이동우과 임수정이 출연하는 '싱글 인 서울'(제작 디씨지플러스)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현실 공감 로맨스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8768292076VpMF.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싱글 인 서울'이 개봉 날짜를 확정했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드라마 '도깨비' '구미호뎐' 영화 '뷰티 인사이드' 등 다채로운 눈빛 연기가 빛났던 이동욱은 잘나가는 논술 강사이자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 역을 맡아 인간적인 매력을 예고했다.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김종욱 찾기'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 로맨스 장르 '흥행 퀸' 임수정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으로, 업무 능력은 높지만 일상은 허당기 가득한 현진을 사랑스럽게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동욱과 임수정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전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만남이 더욱 기대를 자아낸다.캐릭터 포스터 2종은 각자의 싱글 라이프를 감각적으로 보여준다.서울 도심 속 여유로운 표정의 영호와 출판사 배경 속 설렘 가득한 현진의 얼굴 위로 "혼자가 좋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라는 카피는 이 두 인물이 어떤 관계와 로맨스를 만들어 갈지 궁금증을 높인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3"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876836589IKc9f.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이동욱과 임수정이 '싱글 인 서울'에 출연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

현실 공감 로맨스 예고
이동욱, 임수정이 그릴 싱글 라이프

'싱글 인 서울'에서 영호 역을 맡은 이동욱.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박범수 감독의 영화 '싱글 인 서울'이 오는 11월29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배우 이동우과 임수정이 출연하는 '싱글 인 서울'(제작 디씨지플러스)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이동욱·임수정이 그리는 '싱글 인 서울', 11월29일 관객 찾는다

<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859873611rKAGM.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천박사 퇴마 연구소:설경의 비밀'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사진제공=CJ ENM</figcaption></figure>추석 연휴를 겨냥해 지난 27일 한국영화 3편이 동시에 개봉한 가운데, 우선 강동원 주연의 '천박사 퇴마연구소:설경의 비밀'(이하 '천박사')이 승기를 잡았다.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천박사'는 27일 14만420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매출액 점유율은 43.0％다.'천박사'는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내용이다.봉준호 감독의 '기생충'(2019)과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2022) 등에서 조연출을 맡은 김성식 감독이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하정우 임시완 주연이 주연을 맡은 강제규 감독의 '1947 보스톤'은 6만274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1947년 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게 된 서윤복(임시완)과 그의 감독이자 전설적 마라토너 손기정(하정우)의 이야기를 그렸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1947 보스톤'의 한 장면.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861003351WZcF8.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1947 보스톤'의 한 장면.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김지운 감독의 블랙코미디 '거미집'은 4만2675명을 불러들여 4위로 출발했다. 같은 날 개봉한 할리우드 공포 영화 '더 넌2'(4만4538명)가 3위를 기록했다.'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영화감독 김열(송강호)이 서슬 퍼런 검열 아래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사이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한바탕 소동극이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거미집'의 한 장면. 사진제공=바른손이앤에이" id="contentsImage3"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861042073uXoo5.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거미집'의 한 장면. 사진제공=바른손이앤에이</figcaption></figure>

박스오피스 정상 차지한 '천박사'
'1947 보스톤'은 2위, '거미집'은 4위

'천박사 퇴마 연구소:설경의 비밀'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사진제공=CJ ENM추석 연휴를 겨냥해 지난 27일 한국영화 3편이 동시에 개봉한 가운데, 우선 강동원 주연의 '천박사 퇴마연구소:설경의 비밀'(이하 '천박사')이 승기를 잡았다.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천박사'는 27일 14만420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강동원 주연 '천박사', 14만 관객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

<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774813121PT0EM.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무빙' 속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독전2'의 한효주 모습. 외모에서부터 역할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사진제공=넷플릭스</figcaption></figure>'무빙'의 봉석이 엄마 이미현은 잊어야 할 것 같다.배우 한효주가 영화 '독전2'에서 파격 변신을 선언했다. 뛰어난 오감 능력을 지닌 초능력자이자, 그 능력을 물려받은 아들을 지키려고 기꺼이 괴물이 되는 엄마의 처절한 분투를 뒤로 하고 수위를 한껏 높인 범죄 액션 영화로 관객을 찾아온다.한효주가 11월17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독전2'(감독 백·제작 용필름)을 내놓는다. 2018년 개봉해 52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독전'을 잇는 후속편이다. 한효주는 1편과 연결되는 2편의 새로운 주연으로 나서 마약을 둘러싼 지독한 범죄의 세계로 들어선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775848723FZUu8.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독전' 시리즈의 중심인 형사 원호 역으로 활약하는 배우 조진웅. 사진제공=넷플릭스 </figcaption></figure>● 역할 이름부터 의미심장... '큰칼' '독전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 그리고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이 벌이는 독한 전쟁을 그린 액션 영화다.한효주는 큰칼 역을 맡았다. 1편에서 중국에서 온 이들의 악랄한 모습에 공포를 느낀 관객들에게 한효주의 존재는 그 자체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1편에서 주인공 락 역을 맡아 흥행을 이끈 류준열은 이번 2편에 출연하지 않고, 대신 그 역할을 신인 오승훈이 이어받아 이야기를 이끈다. 오승훈은 제작진이 락 역할을 두고 진행한 오디션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배역을 따낸 실력자다. <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3"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7757062327ea44.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신예 오승훈은 오디션을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2편의 주인공 락 역할을 맡았다. 사진제공=넷플릭스 </figcaption></figure>오승훈이 류준열의 자리를 대신했지만 '독전2'의 주요 캐릭터는 1편에서 활약한 인물 그대로다. 여기에 한효주가 새롭게 합류, 그 이름부터 의미심장한 큰칼 캐릭터를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독전2'는 1편과 연결되지만 그 후속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은 아니다. 설원에서 울리는 한발의 총성으로 막을 내린 1편의 엔딩으로부터 30일 전으로 시간을 돌려 원호와 브라이언, 락과 큰칼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다룬다.1편의 중간 부분을 파고들어 새로운 이야기를 펼치는 일종의 미드퀄 작품이다. 그동안 성공한 영화의 후속 이야기를 다루거나, 이야기의 처음으로 돌아가는 프리퀄 형식의 작품은 많았지만 전작의 중간 이야기를 다룬 미드퀄 시도는 드물다. 그만큼 '독전2'의 새로운 기획 역시 주목받고 있다.제작진은 다양한 총격 액션과 자동차 액션을 중심으로 칼과 골프채 폭탄 등 각종 무기가 난무하는 고난도 액션으로 영화를 완성했다. 1편에서 매력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농아 남매 만코와 로나 역의 김동영과 이주영 역시 2편에 다시 출연한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1편에 이어 2편에서도 브라이언 역을 맡은 배우 차승원. 사진제공=넷플릭스 " id="contentsImage4"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776031395a1sG0.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1편에 이어 2편에서도 브라이언 역을 맡은 배우 차승원. 사진제공=넷플릭스</figcaption></figure>

영화 '독전2' 색다른 도전
11월17일 넷플릭스 공개 

'무빙' 속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독전2'의 한효주 모습. 외모에서부터 역할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사진제공=넷플릭스'무빙'의 봉석이 엄마 이미현은 잊어야 할 것 같다.배우 한효주가 영화 '독전2'에서 파격 변신을 선언했다. 뛰어난 오감 능력을 지닌 초능력자이자, 그 능력을 물려받은 아들을 지키려고 기꺼이 괴물이 되는 엄마의 처절한 분투를 뒤로 하고 

'무빙' 봉석이 엄마 한효주, '독전2' 충격 비주얼 파격 변신 

<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BTS의 리더 RM이 대한법의학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872741809LvVMs.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BTS의 리더 RM이 대한법의학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figcaption></figure>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대한법의학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27일 대한법의학회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RM이 tvN 예능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 출연 당시 만난 법의학자 이호 전북대 교수와의 인연을 통해 이뤄졌다.RM은 "법의학자가 되는 과정이 무척 어렵다고 들었다"며 "법의학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사명감으로 법의학자의 길을 걷고 계시는 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한다. 법의학자의 양성과 지원, 법의학회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현재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법의학자의 수는 60여명에 불과하고, 의사 출신 법의학 지원자 수는 연간 2∼3명에 그치는 것으로 전해졌다.RM의 기부금은 대한법의학회의 인재 양성, 학술 연구, 법의학 제도 개선 사업 등에 사용된다. 대한법의학회는 RM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대한법의학회 명예회원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알쓸인잡' 이호 교수와의 인연
"법의학회 발전에 보탬 되길"

BTS의 리더 RM이 대한법의학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대한법의학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27일 대한법의학회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RM이 tvN 예능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 출연 당시 만난 법의학자 이호 전북대 교수와의 인연을 통해 이뤄졌다.RM은 "법의학자가 

'알쓸인잡' 인연...방탄소년단 RM, 대한법의학회에 1억원 기부

<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710537400wz4HB.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수지가 케이팝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로 돌아온다.10월20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케이팝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수지)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이두나!'는 실제 아이돌로 데뷔한 수지가 자신의 상황과 비슷한 역할에 도전해 주목받는 작품. 이에 더해 원작인 웹툰 속 모습 그대로, 마치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710548751cuuXb.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3"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710550408wu9YS.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4"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710549123jS3cT.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5"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710550726MD6P9.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6"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710549399JgUzr.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7"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710550983uT743.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8"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710551088Gzwh0.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9"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710551208I82p1.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10"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957105498629AGsx.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사진제공=넷플릭스)

은퇴한 케이팝 아이돌 역 맡아
10월20일 공개 넷플릭스 시리즈 

수지가 케이팝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로 돌아온다.10월20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케이팝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수지)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이두나!'는 실제 아이돌로 데뷔한 수지가 자신의 상황과

"웹툰 찢고 나온" 수지의 눈부신 비주얼 '이두나!'

보호자

10년 만에 출소한 ‘수혁’(정우성)은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조직을 떠나 평범하게 살기로 결심한다.
‘수혁’의 출소를 기다리던 보스 ‘응국’(박성웅)은 ‘수혁’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자신의 오른팔이자 조직의 2인자 ‘성준’(김준한)에게 그를 감시하라 지시한다.
‘수혁’에 대한 열등감으로 가득 찬 ‘성준’은
일명 세탁기라 불리는 2인조 해결사 ‘우진’(김남길)과 ‘진아’(박유나)에게
‘수혁’을 제거할 것을 의뢰하고
자신들의 방식대로 무자비하게 타겟을 처리하는 이들은 ‘수혁’을 죽이기 위해 접근하는데…


평범한 삶, 가장 위험한 꿈이 되었다

“살면서 내가 선택했던 모든 것을 다 후회했어”

헌트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라!
‘사냥꾼’이 될 것인가, ‘사냥감’이 될 것인가!

망명을 신청한 북한 고위 관리를 통해 정보를 입수한
안기부 해외팀 ‘박평호’(이정재)와 국내팀 ‘김정도’(정우성)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 ‘동림’ 색출 작전을 시작한다.
스파이를 통해 일급 기밀사항들이 유출되어 위기를 맞게 되자
날 선 대립과 경쟁 속, 해외팀과 국내팀은 상대를 용의선상에 올려두고
조사에 박차를 가한다.

찾아내지 못하면 스파이로 지목이 될 위기의 상황,
서로를 향해 맹렬한 추적을 펼치던 ‘박평호’와 ‘김정도’는 감춰진 실체에 다가서게 되고,
마침내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게 되는데……

하나의 목표, 두 개의 총구
의심과 경계 속 두 남자의 신념을 건 작전이 시작된다

아수라

강력계 형사 한도경(정우성)은 이권과 성공을 위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악덕시장 박성배(황정민)의 뒷일을 처리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다. 악에 계속 노출되는 사이, 
말기 암 환자인 아내의 병원비를 핑계로 돈 되는 건 뭐든 하는 악인의 길로 들어서게 된 한도경. 
그의 약점을 쥔 독종 검사 김차인(곽도원)과 검찰수사관 도창학(정만식)은 
그를 협박하고 이용해 박성배의 비리와 범죄 혐의를 캐려 한다. 
각자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한도경의 목을 짓누르는 검찰과 박성배. 
그 사이 태풍의 눈처럼 되어 버린 한도경은, 자신을 친형처럼 따르는 후배 형사 문선모(주지훈)를 
박성배의 수하로 들여보내고, 살아남기 위해 혈안이 된 나쁜 놈들 사이에서 서로 물지 않으면 물리는 지옥도가 펼쳐진다.


지옥 같은 세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악인들의 전쟁 <아수라>

강철비2: 정상회담

북미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대한민국 대통령(정우성), 북한의 최고지도자인 위원장(유연석)과 미국 대통령(앵거스 맥페이든)간의 남북미 정상회담이 북한 원산에서 열린다. 북미 사이 좀처럼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핵무기 포기와 평화체제 수립에 반발하는 북 호위총국장(곽도원)의 쿠데타가 발생하고, 납치된 세 정상은 북한 핵잠수함에 인질로 갇힌다. 그리고, 좁디 좁은 함장실 안, 예기치 못한 진정한 정상회담이 벌어지게 되는데…

동북아시아의 운명이 핵잠수함에 갇혔다!
과연, 남북미 세 지도자는 전쟁 위기를 막을 수 있을 것인가?


남북미 정상회담 중, 북한 내 쿠데타로 세 정상이 납치된다!

강철비

쿠데타 발생 직후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는 
치명상을 입은 북한 1호와 함께 남한으로 내려온다. 
그 사이 북한은 대한민국과 미국을 상대로 선전포고를, 남한은 계엄령을 선포한다.
이때 북한 1호가 남한으로 내려왔다는 정보를 입수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는 
전쟁을 막기 위해 이들에게 긴밀한 접근을 시도하는데.... 



북한 쿠데타 발생 
북한 1호가 남한으로 내려왔다!

올해 광복절이 극장가의 뜻밖의 격전지로 떠올랐다.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가 일찌감치 개봉을 확정한 데 이어 한국영화 '달짝지근해:7510' '보호자'까지 3편의 영화가 오는 8월15일 동시 공개해서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유해진 김희선의 로맨틱코미디 영화 '달짝지근해:7510' (사진제공=마인드마크)​"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9559432486bDoJ2.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유해진 김희선의 로맨틱코미디 영화 '달짝지근해:7510' (사진제공=마인드마크) ​</figcaption></figure>●흥행보증수표 vs 그의 변신은 무죄 vs 놀란 이즈 뭔들'달짝지근해:7510'(감독 이한·제작 무비락)은 과자밖에 모르는 제과 연구원이 긍정 마인드의 대출심사 회사 콜센터 직원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럭키' '봉오동전투' '공조' '올빼미' 등을 통해 흥행보증수표로 거듭난 유해진과 2003년 '화성으로 간 사나이' 이후 20년 만에 충무로에 복귀하는 김희선의 로맨틱코미디다. '증인' '완득이'를 통해 밝고 따뜻한 이야기로 평단과 대중의 마음을 움직인 이한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요소다.'보호자'(감독 정우성·제작 영화사테이크)는 10년 만에 출소한 한 남자가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데뷔 초부터 영화감독을 꿈꿔온 정우성의 첫 장편 연출 영화다. '보호자'는 정우성이 감독 겸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보호자'는 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55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42회 하와이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으며 정우성의 감독 데뷔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핵무기 개발을 위해 진행됐던 비밀 프로젝트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한 미국의 물리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그린다. '다크 나이트' 3부작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서 3313만 관객의 선택을 받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새 영화라는 점만으로도 관심을 받는 작품이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정우성의 첫 장편 영화로 관심을 모으는 영화 '보호자'"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9558683819cPP0b.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정우성의 첫 장편 영화로 관심을 모으는 영화 '보호자'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figcaption></figure>●8월 중순 이후 '새로운 복병 탄생' 주목7~8월 여름 성수기 중 8월 중순 이후의 시기는 예상치 못한 '복병'이 나타나는 시기다.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유명 감독 및 배우들을 앞세워 물량공세를 퍼부은 200억원대의 텐트폴 영화들이 쏟아지기 때문에 8월 이후의 영화들은 비교적 관심을 덜 받기 마련. 이때 나온 영화들이 의외로 선전하며 '슬리퍼 히트작'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2022년 8월24일 개봉 '육사오' 2021년 8월18일 개봉 '인질' 2019년 8월21일 개봉 '변신'이 대표적이다.'육사오'는 1등에 당첨된 로또가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코미디로 198만명, '인질'은 납치된 톱배우가 살기 위한 극한의 탈주를 벌이는 스릴러로 163만명, 그리고 '변신'은 악마가 한 가족에게 숨어들며 벌어지는 공포 영화로 180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세 영화는 비교적 적은 규모의 예산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기획력과 스토리로 호응을 얻었다. 티켓파워 감독, 배우 없이도 재밌는 콘텐츠는 관객의 선택을 받는다는 가설을 증명해낸 대표적 사례다.'달짝지근해:7510' '보호자' '오펜하이머'는 한 날 한 시에 맞붙지만, 장르와 소재적인 측면에서 뚜렷한 개성을 보이는 작품이다. 8월 중순 이후 어떤 영화가 복병으로 떠오를지 관심을 모은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다크 나이트' 3부작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새 영화 '오펜하이머'" id="contentsImage3"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9558734866RC7jH.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다크 나이트' 3부작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새 영화 '오펜하이머'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figcaption></figure>

'달짝지근해:7510' '보호자' '오펜하이머' 3편 동시개봉
8월 중순 이후 복병 등장…올해의 주인공은?

올해 광복절이 극장가의 뜻밖의 격전지로 떠올랐다.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가 일찌감치 개봉을 확정한 데 이어 한국영화 '달짝지근해:7510' '보호자'까지 3편의 영화가 오는 8월15일 동시 공개해서다.유해진 김희선의 로맨틱코미디 영화 '달짝지근해:7510' (사진제공=마인드마크) ​●흥행보증수표 vs 그의 변신은 무

유해진? 정우성? 놀란?…극장가 뜻밖의 '8·15 대전'

여름 극장가가 그야말로 불 타오른다. 코로나19 여파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일상화 등으로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걸음이 잦아들었지만, 엔데믹 국면과 '범죄도시3'의 1000만 관객 돌파 등으로 극장가가 관객들을 맞을 예열을 완료했다.여름 극장가를 겨냥한 한국영화 대작과 외화들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정우성 연출 데뷔작 '보호자'와 유해진 주연의 '달짝 지근해:7510'이 오는 8월15일 개봉을 확정함에 따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와 맞붙게 됐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미션 임파서블7'이 오는 12일 개봉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8951347302XCwsD.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미션 임파서블7'이 7월12일 개봉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 '톰 형'이 열고 '바비'가 이어받는 여름 극장가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7)이 가장 먼저 여름 극장가 대전의 포문을 연다. 12일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7'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인류를 지배할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진 인공지능(AI) '엔티티'를 제어할 수 있는 열쇠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미션 임파서블7'은 글로벌 영화 평론 및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8%에서 99%로 시리즈 최고 평점 기록을 경신했다. 예매율 또한 선두에 섰다. 10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58.0%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예매관객 수는 16만명이 넘어섰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바비'가 7월19일 개봉한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89692444743jWs2.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바비'가 7월19일 개봉한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figcaption></figure>19일에는 '바비'가 개봉한다. '레이디 버드' '작은 아씨들'을 선보였던 그레타 거윅의 신작이자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이 출연한다.최근 첫 내한한 마고 로비는 바비 콘셉트에 진심으로 녹아든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누구나 꿈꾸던 상상 속 '바비랜드'를 그대로 구현한 화려한 비주얼과 바비랜드와 현실세계 사이에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한 사건들이 기대를 자아낸다.● 한국영화 여름맞이 '빅4'(NEW·CJ ENM·쇼박스·롯데엔터테인먼트) 대전7월26일로 개봉 날짜를 확정한 '밀수'(제작 외유내강)는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등 출연진 면면이 화려하다.영화는 1970년대 바닷가 마을에 화학 공장이 들어서 일자리를 잃게 된 억척스러운 해녀 춘자(김혜수)와 진숙(염정아)이 밀수에 뛰어드는 이야기로, 70년대 실제로 있었던 밀수를 모티브로 했다.류승완 감독이 코로나19를 뚫고 흥행에 성공한 '모가디슈'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자 8월2일 개막하는 스위스 최대 영화제인 제76회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밀수'가 7월26일 개봉한다 (사진제공=NEW)" id="contentsImage3"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8969285953IaA2i.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밀수'가 7월26일 개봉한다 (사진제공=NEW)</figcaption></figure>8월2일 개봉하는 '더 문'(제작 CJ ENM 스튜디오스)은 '신과함께' 시리즈 김용화 감독의 첫 우주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최초의 유인 달 탐사를 소재로 한다.영화는 달 탐사에 나섰다가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를 필사적으로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과 나사(NASA) 우주정거장 책임자 문영(김희애)의 사투를 다룬다. 무엇보다 '더 문'은 김용화 감독이 설립, 한국 시각특수효과(VFX) 기술의 진일보를 보여준 덱스터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 감독은 "시각적으로는 '그래비티'나 '인터스텔라' 등 우주 배경의 할리우드 영화를 한 단계 뛰어넘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더 문'이 8월2일 개봉한다 (사진제공=CJ ENM)" id="contentsImage4"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89694075073Lb9j.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더 문'이 8월2일 개봉한다 (사진제공=CJ ENM)</figcaption></figure>'끝까지 간다' '터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의 '비공식작전'(제작 와인드업필름)은 '더 문'과 같은 날 개봉한다.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로 1986년 레바론 베이루투에서 외교관이 납치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던 사람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밀수'보다 먼저 언론·배급 시사회를 여는 '비공식작전'은 입소문을 통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이후 다양한 지역과 계층을 상대로 시사회를 열 예정이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비공식작전'이 8월2일 개봉한다 (사진제공=쇼박스)" id="contentsImage5"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8969381756tHyeC.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비공식작전'이 8월2일 개봉한다 (사진제공=쇼박스)</figcaption></figure>8월9일 공개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는 '밀수' '더 문' '비공식작전' 등 경쟁작들에 비해 덜 유명한 엄태화 감독의 연출작이지만, 두터운 팬덤을 지닌 원작과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등의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얻었던 김숭늉 작가의 웹툰 '유쾌한 왕따' 2부 '유쾌한 이웃'을 각색한 작품으로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폐허로 바뀐 서울과 아파트의 풍경을 어떻게 구현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콘크리트 유토피아'가 8월9일 개봉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id="contentsImage6"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8969400967Z61e7.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콘크리트 유토피아'가 8월9일 개봉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 정우성·유해진까지 가세, 한국영화 박 터진다'빅4'가 개봉 날짜를 확정한 가운데, 정우성의 연출 데뷔작인 '보호자'(제작 영화사테이크)와 유해진의 첫 로맨스 '달짝지근해:7510'(제작 무비락)이 8월15일 개봉을 확정했다.'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정우성)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정우성이 감독이자 주연을 맡았다.정우성의 첫 연출임과 동시에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42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돼 일찌감치 주목받았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보호자'와 '달짝지근해:7510'이 8월15일 개봉한다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마인드마크)" id="contentsImage7"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8969573453GKmJ0.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보호자'와 '달짝지근해:7510'이 8월15일 개봉한다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마인드마크)</figcaption></figure>'달짝지근해: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 제과 연구원과 직진밖에 모르는 긍정 마인드 여자가 만나 서로의 인생을 버라이어티하게 바꾸는 이야기다. 유해진은 삼시 세끼 과자만 먹는 제과 연구원 치호 역을 맡아 일영 역의 김희선과 사랑에 빠진다.'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증인' 등 세상의 온기를 더하는 작품을 선보여왔던 이한 감독의 신작이라 기대를 더한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X킬리언 머피 온다…"'무한도전' 팬들 얼마나 좋을까?"'무한도전'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오펜하이머' 또한 8월15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오펜하이머'는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샀다.'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 개발 프로젝트를 다룬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페르소나로 손꼽히는 킬리언 머피가 오펜하이머 역을 맡아 인물의 고뇌와 혼란을 그려냈다. 놀란 감독은 "킬리언 머피는 오펜하이머를 완벽하게 연기했다. 그게 이 영화의 핵심이다"라면서 무한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오펜하이머'가 8월15일 개봉한다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id="contentsImage8"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8969632473BLvol.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오펜하이머'가 8월15일 개봉한다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figcaption></figure>무엇보다 '오펜하이머'는 '무한도전'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중이다. 2011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하하가 '오펜하이머'의 주인공인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평전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했는데, 어려운 줄거리 때문에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는 얼마나 좋을까"를 남발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오펜하이머' 개봉 소식과 함께 가장 화제를 모았던 건 '무한도전' 속 하하의 독후감 낭독으로, 각종 예고편 등 영상에는 하하의 멘트를 인용해 예비 관객들이 "얼마나 좋았을까?"라며 센스 넘치는 댓글들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표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7'→'오펜하이머'까지, 거센 외화 공습
'밀수'→'달짝지근해:7510'까지, 만만치 않은 한국영화

여름 극장가가 그야말로 불 타오른다. 코로나19 여파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일상화 등으로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걸음이 잦아들었지만, 엔데믹 국면과 '범죄도시3'의 1000만 관객 돌파 등으로 극장가가 관객들을 맞을 예열을 완료했다.여름 극장가를 겨냥한 한국영화 대작과 외화들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정우성 연출 데뷔작 '보호자'와 

'도대체 몇 편이야?' 더 뜨거워진 여름 극장가, 누가 웃고 누가 울까 

드디어 '보호자'의 시간이다.영화 '보호자'(제작 영화사테이크)가 여름 극장가 대전에 합류하는 가운데, 지난해 개봉한 '헌트'와 닮은꼴 행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보호자'가 오는 8월15일 개봉을 확정했다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8603359189UFqTP.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보호자'가 오는 8월15일 개봉을 확정했다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figcaption></figure>● 감독 이정재 이어 정우성도 감독 데뷔작 공개정우성의 첫 장편 영화 연출작 '보호자'가 오는 8월15일 개봉을 확정했다.'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이 감독이자 주연을 맡아 10년의 수감 생활을 마친 뒤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고자 하는 수혁을 연기한다.'보호자'가 8월 개봉을 확정하면서 지난해 8월10일 개봉한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제작 사나이픽처스)와 닮아 있는 행보로 눈길을 끈다 .'헌트'는 이정재의 첫 장편 영화 연출작이자 '태양은 없다'(1999년) 이후 이정재와 정우성이 23년 만에 함께 출연하는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헌트'는 43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연출과 주연을 맡은 이정재는 '헌트'를 통해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헌트'는 지난해 8월 개봉해 435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사진제공=아티스트컴퍼니)"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8603465885KGclv.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헌트'는 지난해 8월 개봉해 435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사진제공=아티스트컴퍼니)</figcaption></figure>정우성의 '보호자'와 이정재의 '헌트'가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됐다는 점도 닮았다.'보호자'는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42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돼 일찌감치 주목받았다.'헌트'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판타스틱페스트 2022, 제36회 판타지 필름 페스트, 제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41회 브뤼셀 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의 러브콜을 받았다.● 김남길·박성웅 '헌트' 우정출연→'보호자' 빌런으로정우성과 이정재의 감독 데뷔에는 이들과 절친한 동료 배우들도 힘을 보냈다.'헌트'에 우정 출연을 했던 김남길과 박성웅은 '보호자'에서 수혁의 '평범한 삶'을 '가장 위험한 꿈'으로 만드는 빌런으로 출연한다.김남길은 무슨 일이든 처리해 주는 성공률 100%의 해결사 우진을, 박성웅은 수혁이 몸담았던 조직의 보스 응국을 맡아 긴장감을 불어넣는다.여기에 김준한은 열등감에 시달리는 조직의 2인자 성준을, 박유나는 우진의 파트너이자 폭탄 전문 킬러 진아를 맡았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보호자'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id="contentsImage3"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8603620985IQ9J6.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보호자'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figcaption></figure>● 다채로운 액션 기대공개된 '보호자' 티저 포스터는 석양 속 자동차에 기댄 수혁을 통해 평범한 삶을 원하는 그의 앞에 어떤 위험천만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티저 포스터 속 수혁의 분신과도 같은 자동차는 정우성이 직접 해낸 다채로운 카체이스를 비롯한 신선한 액션을 상상하게 한다."평범한 삶, 가장 위험한 꿈"이라는 카피는, 과거에서 벗어나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소망이 역설적으로 가장 위험한 꿈이 되는 스토리와 의도치 않은 사건 속으로 휘말려 들어가는 강렬한 캐릭터들의 에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밀수'→'더 문' · '비공식작전'→'콘크리트 유토피아'→'보호자' · '달짝지근해:7510''보호자'까지 개봉 날짜를 확정함에 따라, 올여름 극장가를 공략할 한국영화 최종 대진표가 완성됐다.7월26일 류승완 감독의 '밀수'(제작 외유내강)가 포문을 열고, 8월2일 김용화 감독의 '더 문'(제작 CJ ENM 스튜디오스)과 김성훈 감독의 '비공식작전'(제작 와인드업필름)이 선보인다.8월9일에는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개봉한다. 여름 극장가 대진표의 마지막 퍼즐은 '보호자'와 같은 날 개봉하는 유해진 주연 '달짝지근해:7510'(제작 무비락)이 맞췄다.

주연과 연출 맡은 '보호자', 8월15일 개봉  
작년 여름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와 닮은꼴 행보 

드디어 '보호자'의 시간이다.영화 '보호자'(제작 영화사테이크)가 여름 극장가 대전에 합류하는 가운데, 지난해 개봉한 '헌트'와 닮은꼴 행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보호자'가 오는 8월15일 개봉을 확정했다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감독 이정재 이어 정우성도 감독 데뷔작 공개정우성의 첫 장편 영화 연출작 '보호자'가 오는 8월15일 개봉을 확정했다.

 정우성 감독 데뷔작 '보호자' 8월 개봉, 이정재 '헌트' 잇는 도전 

배우 정우성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쥔 양쯔충(양자경)과 손을 잡았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100%;"><img alt="영화 '검우강호'로 양쯔충(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손잡은 정우성(오른쪽에서 세 번째). 맥스무비DB"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6473526116ljTn4.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영화 '검우강호'로 양쯔충(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손잡은 정우성(오른쪽에서 세 번째). 맥스무비DB</figcaption></figure>정우성은 2010년 오늘, 양쯔충과 함께 제13회 중국 상하이 국제영화제에 초청 받아 레드카펫을 밟았다. 두 사람은 우위썬(오우삼) 감독의 ‘검우강호’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영화제 레드카펫에 함께 올랐다. 양쯔충은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2000년 영화 '와호장룡'에서 화려한 검술액션을 선보인 그는 1980년대 말 이후 '예스마담' 시리즈 등으로 이미 액션 스타의 명성을 얻기도 했다.정우성과 양쯔충은 800년 전 사라진 달마의 유해를 찾아 나서는 두 남녀 검객을 연기하며 극중 로맨스 연기도 펼쳤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100%;"><img alt="영화 '검우강호'의 한 장면. 맥스무비DB"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6473582256nCARN.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영화 '검우강호'의 한 장면. 맥스무비DB</figcaption></figure>정우성은 당시 빠른 흡수력으로 중국어 대사를 소화하며 현장 스태프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도 남겼다. 중국어 대사를 반복적으로 연습하며 자연스레 익힌 실력 덕분이었다.‘검우강호’는 정우성이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나선 무대이다. 그해 9월 제6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도 선보였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100%;"><img alt="영화 '검우강호'의 한 장면. 맥스무비DB" id="contentsImage3"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64736074068qf93.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영화 '검우강호'의 한 장면. 맥스무비DB</figcaption></figure>이미 ‘미션 임파서블2’와 ‘페이스 오프’ 등을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한 우위썬 감독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통해 현란한 액션 연기 솜씨를 과시한 정우성을 점찍어 기용한 작품이기도 하다. 우위썬 감독은 특히 정우성이 손예진과 함께한 2003년작 ‘내 머리속의 지우개’를 통해 일찌감치부터 그를 머릿속에 기억하기도 했다.이에 앞서 정우성은 2001년 영화 ‘무사’에서 중국배우 장쯔이와 호흡을 맞춘 데 이어 2005년 ‘무간도’의 유위강 감독이 연출한 ‘데이지’의 주연으로 나서 전지현, 이성재 등과 함께하며 중국어권 영화계와 교류했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100%;"><img alt="영화 '검우강호'의 한 장면. 맥스무비DB" id="contentsImage4"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6473613952iF9se.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영화 '검우강호'의 한 장면. 맥스무비DB</figcaption></figure>

2010년 6월12일 영화 '검우강호'로 양쯔충과  레드카펫
양쯔충,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거머쥐며 세계적 화제

배우 정우성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쥔 양쯔충(양자경)과 손을 잡았다.영화 '검우강호'로 양쯔충(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손잡은 정우성(오른쪽에서 세 번째). 맥스무비DB정우성은 2010년 오늘, 양쯔충과 함께 제13회 중국 상하이 국제영화제에 초청 받아 레드카펫을 밟았다. 두 사람은 우위썬(오우삼) 감독의 ‘검우강호’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영화제 

[N년 전 오늘!] 정우성,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와 손잡다

정우성이 감독으로 화려하게 데뷔한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61323500809JlmLg.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figcaption></figure>감독 정우성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인 ‘보호자’가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된 데 이어, 정우성 감독이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대표하는 감독과 배우, 프로듀서 등 스타 게스트들과의 공식 대화 프로그램인 ‘In Conversation With…’ 행사 무대에도 오른다. ‘헌트’의 이정재 감독과 함께 참여하는 정우성은 ‘보호자’의 감독이자 배우, ‘헌트’의 배우로서 ‘In Conversation With…’에 참석하게 되었다.당해 초청된 신작 영화들의 배우와 감독, 프로듀서 등 가장 화제성이 높은 스타 게스트들을 초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는 ‘In Conversation With…’는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대표하는 공식 행사 중 하나로, 말 줄임표 안에 들어갈 인물이 누구일지 매년 뜨거운 관심을 받는 행사이다.정우성 감독은 현지 시간 9월 16일 토론토 영화제의 메인 행사장인 TIFF Bell Lightbox의 무대에 올라 한국 영화계의 대표적인 영화동지이자 절친인 ‘헌트’의 이정재 감독과 함께 ‘In Conversation With…’를 진행할 예정. 이 행사에서 정우성 감독은 ‘보호자’의 짧은 클립 공개와 함께 연출과 배우 두 역할을 동시에 해내는 것에 대한 소회를 밝힌다. 또한, 정우성과 이정재의 ‘In Conversation With…’는 토론토 국제영화제 공식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토론토 국제영화제 측은 2022년의 ‘In Conversation With…’ 섹션에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두 아이콘인 정우성과 이정재를 동반 초청하며 “한국의 영화와 TV 시리즈가 잠시 반짝 빛을 발한다는 것은 과소평가다. 지난 20여 년간 한국의 영화인, 크리에이터, 배우들은 가장 창의적이고 뛰어난 작품들을 끊임없이 만들어왔다. 그리고 올해,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정우성이 직접 연출하고 출연한 ‘보호자’와 이정재가 연출하여 정우성과 함께 출연한 ‘헌트’, 두 한국 슈퍼 스타들의 두 작품을 자신 있게 소개하고자 한다. 그동안 두 사람은 세계를 호령하는 한국 영화와 TV 시리즈의 키플레이어로서 활약해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들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보여준 영화인으로서의 성공, 배우로서 카메라 앞에, 그리고 감독으로서 카메라 뒤에 서기까지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북미에서 두 메가스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이 드문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10년 만에 출소해, 자신을 쫓는 과거로부터 벗어나 평범하게 살고자 하는 수혁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보호자’는, 과거에서 벗어나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소망이 역설적으로 가장 위험한 꿈이 되는 신선한 스토리와 의도치 않은 사건 속으로 휘말려 들어가는 강렬한 캐릭터들의 에너지, 파워풀한 액션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 이번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된다.

정우성이 감독으로 화려하게 데뷔한다.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감독 정우성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인 ‘보호자’가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된 데 이어, 정우성 감독이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대표하는 감독과 배우, 프로듀서 등 스타 게스트들과의 공식 대화 프로그램인 ‘In Conversation With…’ 행사 무대에도 오른다. ‘헌

정우성 감독, 영화 ‘보호자’로 토론토 국제영화제 대표 행사 참석

영화 ‘헌트’가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2022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60717755142MOSf3.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figcaption></figure>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헌트’가 미국 최대 장르 영화제인 판타스틱 페스트 2022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북미 극장가를 찾아갈 예정.판타스틱 페스트는 공포, 판타지, SF, 액션 및 전 세계의 환상적인 영화를 전문으로 하는 미국에서 가장 큰 장르 영화제로 매년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 올해는 9월 22일부터 9월 29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 지난 200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판타스틱 페스트에는 한국 영화 중 ‘인질 ‘, ‘기생충’, ‘브이아이피’, ‘밀정’ 등의 작품이 초청된 바 있다.이처럼 개봉 전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 토론토 국제 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2022 등 해외 유수 영화제 초청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헌트’는 탄탄한 스토리와 촘촘한 심리전, 강렬한 몰입을 유발하는 화려한 액션 등 첩보 액션 드라마 장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영화 ‘헌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 ‘헌트’가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2022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헌트’가 미국 최대 장르 영화제인 판타스틱 페스트 2022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이정재 X 정우성 ‘헌트’, 북미 관객 마음 사냥 시작한다

할리우드 영화가 흥행세를 이어가며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한국영화의 여름 극장가 관객몰이에 청신호를 켜주고 있다. 톰 크루즈 주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과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각각 100만, 400만 관객을 넘어서면서 극장가를 찾는 관객의 발길을 재촉하며 개봉을 앞둔 한국영화 기대작에 대한 관심도 키워간다.1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지난 12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미션 임파서블7)이 15일 현재까지 전국 누적 131민9000여 관객을 불러 모았다. '엘리멘탈'은 이날 현재 402만7000여 관객을 기록했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100%;"><img alt="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포스터 이미지.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9498789493B5mMw.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포스터 이미지.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두 작품의 흥행세는 앞선 추세를 잇거나 닮아 있어 향후 전망을 더욱 밝게 한다.‘미션 임파서블’의 7번째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7’은 최종 819만명을 모은 톰 크루즈의 전작 ‘탑건: 매버릭’이 올해 6월22일 개봉해 4일 만에 누적 관객 100만명을 넘어선 추세를 이었다. ‘미션 임파서블7’ 역시 개봉 4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엘리멘탈’도 크게 다르지 않다. ‘엘리멘탈’은 올해 선보여 신드롬에 가가운 인기를 모은 일본의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뒤이어 흥행한 ‘스즈메의 문단속’ 등 애니메이션 흥행세를 잇고 있다. 특히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1월4일 개봉 이후 60여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반면 ‘엘리멘탈’은 그 절반 수준인 32일째인 15일 누적 400만 관객을 넘어서면서 그 힘을 확인시켜준다.두 할리우드 흥행작의 인기는 이달 26일 개봉하는 ‘밀수’를 시작으로 8월2일 ‘더 문’과 ‘비공식작전’, 8월9일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잇따라 선보이는 한국영화 기대작에 대한 관객 관심을 키우고 있다.또 올해 초 애니메이션 열풍, 상반기 ‘범죄도시3’의 1000만 관객 돌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단계가 풍토병으로 전환되며 일상회복이 정착된 상황 등 흥행 기대 요인도 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13일 내놓은 ‘2023년 6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서 “‘범죄도시3’의 흥행으로 전체 매출액이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유행) 이전 수준을 회복하였다”고 밝혔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100%;"><img alt="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의 한 장면.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9475111008GWrHV.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의 한 장면.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figcaption></figure>이 같은 환경 속에 극장 관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이달 말 시작되는 한국영화 여름 흥행 대전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관객으로서는 여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극장에서 다채로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맞고 있는 셈이다.

'미션 임파서블7' '엘리멘탈' 등 할리우드영화 흥행
여름 개봉 한국영화 기대작 관객 관심도 커진다

할리우드 영화가 흥행세를 이어가며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한국영화의 여름 극장가 관객몰이에 청신호를 켜주고 있다. 톰 크루즈 주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과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각각 100만, 400만 관객을 넘어서면서 극장가를 찾는 관객의 발길을 재촉하며 개봉을 앞둔 한국영화 기대작에 대한 관심도 키워간다.16일 영화관입장권통합

여름, 할리우드 흥행작이 밀고 한국영화 끌고

수많은 관객에게 영화 보는 즐거움에 음악을 듣는 기쁨까지 안긴 영화음악의 거장이 잇따라 관객을 만난다. 관객의 가슴과 귀를 울리며 명곡으로 남은 숱한 작품으로 기억되는 류이치 사카모토와 엔니오 모리꼬네이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100%;"><img alt="8월10일 막을 올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제천 영화음악상 수상자인 고 류이치 사카모토에 헌정하는 공연이 열린다. 사진은 생전 류이치 사카모토의 모습.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9520084476Wk6HC.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8월10일 막을 올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제천 영화음악상 수상자인 고 류이치 사카모토에 헌정하는 공연이 열린다. 사진은 생전 류이치 사카모토의 모습.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figcaption></figure>류이치 사카모토는 8월12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관객과 함께 자신의 시대를 선율로 추억한다.류이치 사카모토 트리뷰트 콘서트’로 이름 붙여진 이번 무대는 8월10일 막을 올리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 3월 세상을 떠난 류이치 사카모토에게 제천 영화음악상을 수여키로 했다.류이치 사카모토는 1987년 영화 ‘마지막 황제’의 음악을 통해 아시아 음악가 최초로 미 아카데미 음악상과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또 ‘마지막 사랑’ ‘철도원’ 등 영화의 음악감독을 활약했다. 2014년 암 선고를 받은 뒤에도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그리고 황동혁 감독의 ‘남한산성’ 등에서도 음악을 선보였다.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시트 한주헌,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 첼리스트 조윤경이 무대에 올라 류이치 사카모토의 대표곡을 연주한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100%;"><img alt="생전 엔니오 모리꼬네(왼쪽)의 삶과 음악 이야기를 담은 영화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의 연출자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영화사 진진"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9500067939IascY.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생전 엔니오 모리꼬네(왼쪽)의 삶과 음악 이야기를 담은 영화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의 연출자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영화사 진진</figcaption></figure>엔니오 모리꼬네는 자신의 인생과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자신의 대표작 ‘시네마천국’의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이 연출한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이다.영화는 2020년 92세를 일기로 세상과 이별한 거장의 삶을 따라간다. 트럼펫 연주자로 출발해 가난했던 젊은 시절을 지나 1961년 ‘파시스트’로 영화음악가의 길을 밟게 된 그는 이후 400여편의 영화와 드라마 음악을 썼다.‘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미션’ ‘시네마천국’ 등을 남긴 그는 특히 1960년대 말 ‘황야의 무법자’를 비롯해 ‘석양의 무법자’ 등 일련의 서부극을 통해 연출자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과 함께 이탈리아인이 만든 서부영화를 뜻하는 ‘마카로니 웨스턴’의 시대를 알렸다.‘엔니오: 더 마에스트로’는 그의 음악을 자양분 삼아 자라난 할리우드의 스타급 연출자와 영화감독, 배우들의 추억고 함께 고통스런 창작의 삶에서 고뇌한 거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엔니오 모리꼬네, 다큐 영화로 인생과 음악 이야기
류이치 사카모토, 제천에서 콘서트로 추억 회상

수많은 관객에게 영화 보는 즐거움에 음악을 듣는 기쁨까지 안긴 영화음악의 거장이 잇따라 관객을 만난다. 관객의 가슴과 귀를 울리며 명곡으로 남은 숱한 작품으로 기억되는 류이치 사카모토와 엔니오 모리꼬네이다.8월10일 막을 올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제천 영화음악상 수상자인 고 류이치 사카모토에 헌정하는 공연이 열린다. 사진은 생전 류이치 사카모토의 모습. 

영화음악의 두 거장, 관객을 다시 만난다

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가 4녀째 교제중이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100%;"><img alt="미미와 교제 사실을 밝힌 엠블랙 출신 천둥(사진제공=인스타그램)"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9299093183WsxVv.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미미와 교제 사실을 밝힌 엠블랙 출신 천둥(사진제공=인스타그램)</figcaption></figure>천둥은 14일 자신의 SNS에 남긴 손편지를 통해 "처음엔 걱정도 많았고 용기도 부족했지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용기를 냈다"며 미미와 교제 사실을 밝혔다.천둥과 미미는 4년간 교제했으며, 결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예능방송에서 4년간 비밀 연애를 해온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천둥은 이어 "항상 부족하고 불안한 저를 차분하게 응원해주고 따뜻하게 이해해주며 단단하게 지켜준 미미를 위해 앞으로 책임감을 자고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돼준 미미야 사랑하고 고마워"라고 연인에 대한 애정의 말도 잊지 않았다.천둥은 2009년 4인조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했다. 산다라박의 친동생으로도 유명하다. 미미는 2016년 걸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SNS 손편지에 교제 사실 고백
4년간 비밀연애…결혼 준비 중

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가 4녀째 교제중이다.미미와 교제 사실을 밝힌 엠블랙 출신 천둥(사진제공=인스타그램)천둥은 14일 자신의 SNS에 남긴 손편지를 통해 "처음엔 걱정도 많았고 용기도 부족했지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용기를 냈다"며 미미와 교제 사실을 밝혔다.천둥과 미미는 4년간 교제했으며, 결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돌 커플 탄생…천둥♥미미 4년째 교제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 커플이 꾸준한 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따스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에게 가장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스타 커플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수해민 돕기에 1억원을 기부한 배우 신민아 (사진제공=tvN)"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9508122499eTdv7.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수재민 돕기에 1억원을 기부한 배우 신민아 (사진제공=tvN)</figcaption></figure>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6일 신민아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신민아는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민아는 지난해 동해안에 발생한 산불, 올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를 돕고자 각각 1억원과 5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앞서 같은 소속사의 동료 배우이자, 연인인 김우빈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하고 선행을 함께 했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연인 신민아와 꾸준한 선행을 잇고 있는 배우 김우빈 (사진제공=넷플릭스) "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9508429228NKnKx.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연인 신민아와 꾸준한 선행을 잇고 있는 배우 김우빈 (사진제공=넷플릭스)</figcaption></figure>한편 집중호우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 등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이날 희망브리지에 1억원을 기부했고, 방송인 이혜영 역시 1000만원을 건네고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수재민 돕기 위해 각각 1웍원씩 기부 
신민아 "집중 호우로 피해 본 분들에게 깊은 위로"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 커플이 꾸준한 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따스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에게 가장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스타 커플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수재민 돕기에 1억원을 기부한 배우 신민아 (사진제공=tvN)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6일 신민아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신민아‧김우빈, 선행도 사랑처럼...수해 피해 1억원씩 기부 

영화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 개봉 7일째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넘어섰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미션 임파서블7'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9724466786BUp5M.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미션 임파서블7'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7')은 지난 18일 11만 74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01만 4793명이다.이는 올해 흥행작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의 200만 돌파 시점인 9일째보다 2일 빠른 시점이다. '미션 임파서블7'은 12일 개봉했다.'미션 임파서블7'에서 톰 크루즈의 액션 파트너로 활약하는 그레이스 역의 헤일리 앳웰은 2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감사합니다"라고 한국어로 인사를 남겼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9724787109VJ4h6.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헤일리 앳웰이 200만 돌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figcaption></figure>'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박스오피스 2위는 '엘리멘탈'로 6만 4850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 수는 441만 151명이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 개봉 7일째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넘어섰다.'미션 임파서블7'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7')은 지난 18일 11만 74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

'미션 임파서블7',  200만 관객 돌파...헤일리 앳웰 "감사합니다"

레전드 추리 예능으로 꼽히는 '크라임씬'이 7년 만에 '크라임씬 리턴즈'로 돌아온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장진, 박지윤, 장동윤 (사진제공=각 소속사)"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9639916487UxPFx.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장진, 박지윤, 장동민 (사진제공=디지털수다,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초록뱀이앤엠)</figcaption></figure>2014년 첫 방송된 국내 최초 롤플레잉 추리 예능 '크라임씬'은 살인 사건 속에서 출연자들이 직접 용의자인 동시에 탐정이 되어 범인을 밝혀내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호평을 받았다.매 회차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스토리 전개와 정교한 추리 트릭, 출연자들의 완벽한 연기까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마니아층을 형성했다.그동안 새로운 시즌에 대한 요청이 쇄도했던 '크라임씬'은 SLL레이블인 스튜디오슬램이 제작을 맡아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강렬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했다.'크라임씬'은 2024년 초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연출 윤현준 박지예)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출연진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던 가운데,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오리지널 멤버 장진, 박지윤, 장동민이 출연을 확정했다.장진 감독은 천재 감독다운 추리력과 배우 못지않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크라임씬'에 없어서는 안 될 멤버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 역시 그가 펼칠 극강의 추리와 더욱 노련해진 플레이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크라임씬'의 안방마님 박지윤은 이번 시즌까지 출연하며 전 시즌, 전 회차에 출연하는 유일한 플레이어가 됐다. 터줏대감 다운 뛰어난 추리력은 물론, 모든 캐릭터를 완벽 이상으로 소화해 내는 박지윤의 연기는 '크라임씬 리턴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독보적인 입담과 캐릭터 소화는 물론, 치밀한 두뇌 플레이를 보여줬던 장동민은 최근 국제 포커 대회에서 우승하며 다시 한번 천재적인 면모를 자랑한 만큼, 그의 활약 역시 기대가 모인다.

'크라임씬 리턴즈', 내년 초 티빙서 방송

레전드 추리 예능으로 꼽히는 '크라임씬'이 7년 만에 '크라임씬 리턴즈'로 돌아온다.장진, 박지윤, 장동민 (사진제공=디지털수다,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초록뱀이앤엠)2014년 첫 방송된 국내 최초 롤플레잉 추리 예능 '크라임씬'은 살인 사건 속에서 출연자들이 직접 용의자인 동시에 탐정이 되어 범인을 밝혀내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호평을 받았다.매 회차마다 영화

7년 만의 귀환 '크라임씬', 오리지널 멤버 장진·박지윤·장동민 합류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이정재

김준한

배우 정우성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인 '보호자'(제작 영화사 테이크)가 8월15일 관객을 찾아온다.'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정우성)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정우성이 연출과 주연을 맡은 가운데 배우 김남길과 박성웅, 김준한이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956833889178J45.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9568404243q5pxO.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3"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9568361928USJRv.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4"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9568423902ECx0A.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5"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9568378707LkORV.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6"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9568436639Zttm6.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7"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9568391743fq3kT.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8"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95684532374Yp5V.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9"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9568407502aQARP.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10"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9568416859vRqQy.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

배우 정우성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인 '보호자'(제작 영화사 테이크)가 8월15일 관객을 찾아온다.'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정우성)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정우성이 연출과 주연을 맡은 가운데 배우 김남길과 박성웅, 김준한이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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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먼저 보는]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보호자' 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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