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 거북이들 '닌자터틀:뮤턴트 대소동' 9월14일 개봉

2023-08-21 14:51 이해리 기자
    추억의 그 거북이들, 화려한 귀환 
    가족 단위 관객 공략, 애니 열풍 지속(?)

[맥스무비= 이해리 기자]

뉴욕 하수구에 숨어 살아가면서 평범한 삶을 꿈꾸는 돌연변이 거북이들이 돌아온다.

애니메이션 '닌자터틀'의 새로운 시리즈 '닌자터틀:뮤턴트 대소동'이 9월14일 국내 관객을 찾아온다.  

'닌자터틀:뮤턴트 대소동'은 뉴욕 하수구에 살면서 평범한 고등학생이 되길 꿈꾸는 돌연변이 거북이 닌자터틀 형제들이 도시를 위협하는 악당 슈퍼플라이에 맞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10대 히어로물이자, 모험 액션극이다.

'닌자터틀'의 주인공의 이름은 미켈란젤로와 라파엘,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중세 시대 미술가와 건축가 등 예술가들의 이름을 따온 '닌자터틀' 시리즈는 1990년대 초, 중반 '닌자 거북이'라는 제목으로 영화 및 TV 시리즈로 제작돼 인기를 끌었다. 

'닌자터틀:뮤던트 대소동'의 한 장면.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이번 '닌자터틀:뮤던트 대소동'은 독특한 색감과 유니크한 그림체를 통해 개성 넘치는 주인공 4명의 모습을 표현해 시선을 붙잡는다. 뉴욕 하수구에서 벗어나 남들과 다를 것 없는 삶을 살고자하는 주인공들이 맞이할 새로운 모험에도 기대를 갖게 한다.

특히 거북이 형제들이 지닌 '4색의 특징'도 눈길을 끈다. 

따뜻한 마음씨의 미켈란젤로부터 지혜를 가진 도나텔로, 정직한 레오나르도, 용감한 라파엘까지 서로 다른 매력과 성향을 지닌 닌자터틀이 이번 영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난자터틀:뮤던트 대소동'의 한 장면.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사 측은 "돌연변이가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려는 음모를 꾸미는 슈퍼플라이와 돌연변이 군단에 맞서는 닌자터틀의 등장은 더욱 확장된 세계관으로 표현된다"고 밝혔다.

'닌자터틀:뮤턴트 대소동'은 국내보다 먼저 지난 2일 북미에서 개봉해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6%를 기록하는 등 호평받고 있다. 

이해리 기자 / dlgofl@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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