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돌아온 '아라문의 검', 이준기 vs 이준기로 포문

2023-09-10 18:14 박미애 기자
    이준기·신세경 손잡고 첫회 5%
    아스달 세계관 2막 열어젖혀

[맥스무비= 박미애 기자]

9일 첫 방송한 tvN 토일 드라마 '아라문의 검'
9일 첫 방송한 tvN 토일 드라마 '아라문의 검'

송중기 김지원에 이어 이준기 신세경이 합류한 tvN 토일 드라마 '아라문의 검'이 5%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첫 방송한 '아라문의 검' 1회는 전국 기준 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라문의 검' 1회는 아스달 연대기 이후 8년의 세월이 흐른 아스대륙의 상황이 그려졌다. 아스달 최초의 왕 타곤(장동건)은 아스달 내전을 모두 진압해 아스대륙 정벌을 위한 전쟁을 목전에 둔 상태였다.

또한 쌍둥이 관계인 아고연합군의 리더 이나이신기 은섬(이준기)과 아스달의 총군장 사야(이준기)도 운명적 전쟁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아라문의 검'은 지난 2019년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의 후속편이다. '아라문의 검'에서는 이준기가 송중기에 이어 은섬과 사야 역을 연기한다. 또 신세경이 김지원의 바통을 이어서 탄야 역을 선보인다.

은섬과 사야의 배냇벗(쌍둥이) 전쟁은 10일 방송하는 2회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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