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소희' 또 수상…부국제 '이춘연 영화인상' 주인공

2023-09-13 10:04 박미애 기자
    '다음 소희' 김지연 프로듀서
    BIFF 기간 중 시상

[맥스무비= 박미애 기자]

이춘연 영화인상에 '다음 소희'의 김지연 프로듀서가 선정됐다.

13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고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신설한 '이춘연 영화인상'의 올해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이춘연 영화인상 수상자로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된 '다음 소희'의 김지연 프로듀서. '남영동 1985' '도희야' '낭만적 공장' 등의 작품을 제작 및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다음 소희'는 앞서  제45회 크레떼이유 국제 여성 영화제 젊은 관객 부문 최우수 장편 영화상, 제3회 랭스 폴라 스릴러 영화제 심사위원상, 제21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 그리고 한국영화평론가협회에서 발표한 제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의 최우수작품상과 신인 여우상을 수상했다.

올해 이춘연 영화인상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한국영화를 기준으로 한국독립영화협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세 단체의 추천을 의뢰해 후보를 선별했다.

'쉬리' '태극기를 휘날리며'의 연출자 강제규 감독과 '공동경비구역 JSA' '건축학개론'의 제작자 심재명 명필름 대표, '봄날은 간다' '올드보이'에 주연한 배우 유지태, 그리고 정한석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4의 심사위원이 수상자를 선택했다.

강제규 감독은 "작품을 통해 자기 목소리를 내는 뚝심 있는 프로듀서"라고 심사평을 전했고, 심재명 대표는 "오랫동안 실험적이고 모험적인 한국영화 제작에 참여해 온 영화인으로 그의 미래에 대한 성취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고 극찬했다. 유지태는 "김지연 프로듀서는 자신의 소신대로 영화를 기획하는 사람으로서 이춘연 영화인상 수상자에 걸맞은 인물이다"고 축하를 전했다.

이춘연 영화인상 시상식은 영화제 기간 중인 10월5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열린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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