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박미애 기자]

●블랙핑크 뿔뿔이 흩어지나
블랙핑크 제니와 지수가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는 보도가 나와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니와 지수가 1인 기획사를 설립해 독자 활동을 펼치고,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만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진행한다는 소식이 25일 전해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재계약 및 추후 활동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 있다"고 이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블랙핑크의 전속계약 만료시점이 임박하면서 재계약 여부가 가요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들의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YG엔터테인먼트 주가도 나흘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안성일, '큐피드' 저작권료 일부 가압류됐다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를 프로듀싱한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를 상대로 소속사 어트랙트가 제기한 저작권료 채권 가압류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
어트랙트는 25일 입장문을 내 "안성일이 어트랙트 용역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회사의 자금을 횡령한 사실을 발견했다"며 "총 횡령 금액에 대해 1차로 제기한 일부 금액에 대해 안 대표를 상대로 저작권료 가압류를 신청했고 법원이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 안 대표에게 지급하던 피프티 피프티의 데뷔 앨범 '더 피프티'와 '더 비기닝 : 큐피드'의 저작권료는 지난 7월부터 지급이 중지된 상태다.
어트랙트는 "안 대표의 횡령과 배임 혐의에 대해 추가로 나머지 금액에 대해 가압류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