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뭘 볼까] 전편보다 더 강력해진 공포, 영화 '더 넌2'

2023-09-27 07:00 김희주 기자

[맥스무비= 김희주 기자]

'더 넌2'의 한 장면.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더 넌2'의 한 장면.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 '더 넌2'

영화 '더 넌2'는 루마니아 수녀원 사건 4년 후, 수녀 모습을 한 악마가 다시 나타나면서 드러나는 공포와 충격적인 진실을 그린 이야기다.

1956년 프랑스의 한 성당에서 신부가 끔찍하게 살해당한다.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아이린 수녀는 4년 전 자신을 공포에 떨게 했던 악마의 기운을 느낀다. 어두운 밤, 계속해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 가운데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난다.

전편 '더 넌'(2018년)은 1952년 루마니아의 젊은 수녀가 자살하는 사건을 의뢰 받아 바티칸에서 파견된 버크 신부와 아이린 수녀가 수녀원을 조사하면서 충격적인 악령의 실체와 만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 '더 넌2'에서는 자신의 힘을 되찾으려는 악마 발락이 지금껏 본 적 없는 광기로 관객들에게 오감을 압도하는 공포감을 선사한다. 

감독: 마이클 차베즈 / 출연: 타이사 파미가, 보니 아론스, 조나스 블로켓, 안나 팝플웰, 스톰 레이드, 케이틀린 로즈 다우니 외 / 수입 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러닝타임: 109분 / 관람등급: 15세관람가 / 개봉: 9월27일

김희주 기자 / hjkim12@maxmovie.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maxpress@maxmovie.com
<저작권자(c) 맥스무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0/ 500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2안길 36 3층 ㈜미디어윤슬
      대표전화 02-2039-2293 | 팩스 02-2039-2925
      제호 맥스무비닷컴 | 등록번호 서울 아02730 | 등록일 2013년 7월11일
      발행·편집인 윤여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해리
      Copyright ⓒ MediaYunseul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