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맥스무비취재팀 기자]

영화 '소년들'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소년들'은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형사,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사건 실화극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에서는 다소 무거운 소재를 다룬 영화와 달리 화기애애한 현장의 분위기가 엿보인다.
먼저 사건의 진범 이재석(서인국)의 딸 이은솔로 출연했던 아역 배우 박소이가 정지영 감독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극의 배경인 2000년과 2016년 사이, 세월의 간극을 극명하게 표현해 깊은 인상을 남긴 설경구가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설경구와 아내 역을 맡은 배우 염혜란 사이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은 모습과 '소년들'을 통해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한 허성태의 환한 미소까지 담겨 있다.








(사진제공=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