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힘 보여주는 '시민덕희'...보이스피싱 범죄 경각심 일깨워

2024-02-06 11:41 김희주 기자
    실제 보이스피싱 총책 잡은 사건 다뤄 
    라미란부터 공명 염혜란 등 배우들 활약

[맥스무비= 김희주 기자]

영화 '시민덕희' 팀이 보이스피싱 예방에 나서 작품이 지닌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1월24일 개봉한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제작 씨제스스튜디오)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울 보이스피싱 예방 사진을 공개한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조직원 재민(공명)이 구조 요청을 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2016년 실제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 이후 범죄 조직의 총책을 붙잡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김성자씨의 실화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개봉 이후 꾸준한 관객의 선택을 받으면서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시민덕희' 제작진이 공개한 보이스피싱 예방 사진에는 보이스피싱 조직원과 그로 인해 사기를 당한 피해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보이스피싱으로 전 재산을 날리고 급하게 찾아간 은행에서 깊은 좌절과 괴로움을 느끼는 덕희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보이스피싱 범죄에 경각심을 갖게 할 정도로 절박한 모습이다.  

이어 보이스피싱 조직원 재민이 다른 조직원들을 피해 목숨을 걸고 제보를 하는 순간도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조직적으로 자행되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한다. 

뿐만 아니라 '시민덕희' 팀은 스크린 안팎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피해자가 자책하지 않기를 바란다"라며 연출 의도를 밝혔던 박영주 감독에 이어 배우들 역시 TV 방송, 유튜브, 매체 인터뷰, 무대인사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꾸준히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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