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불법 영상 파일 유출돼..."법적 책임 묻겠다"

2024-02-12 15:50 조현주 기자
    누적 관객 1300만명 이상 동원하며 흥행
    최초 유포자 및 링크 공유한 이들 특정 작업

[맥스무비= 조현주 기자]

'서울의 봄' 측이 불법 영상 파일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13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김성수 감독의 영화 '서울의 봄'의 불법 영상 파일이 유통돼 배급사와 제작사가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12일 '서울의 봄'의 배급사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와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공동으로 입장을 내고 "일부 온라인 유저들이 특정 플랫폼과 링크를 활용해 '서울의 봄' 영상 파일을 공유하고 있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행위는 저작권법과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를 침해한 엄연한 범죄"라면서 "불법 행위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영상 파일을 시청하고 링크를 공유한 이들을 특정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며 "피해 상황을 면밀히 체크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 확산 범위에 따라 그에 걸맞은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불법 영상 파일 유포를 중단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1월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과 함께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로 흥행에 성공했다. 12일까지 누적 관객 수는 1311만4126명에 달한다.

7일부터 IPTV, 온라인 및 모바일에서 VOD(주문형 비디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조현주 기자 / joo@maxmovie.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maxpress@maxmovie.com
<저작권자(c) 맥스무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0/ 500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2안길 36 3층 ㈜미디어윤슬
      대표전화 02-2039-2293 | 팩스 02-2039-2925
      제호 맥스무비닷컴 | 등록번호 서울 아02730 | 등록일 2013년 7월11일
      발행·편집인 윤여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해리
      Copyright ⓒ MediaYunseul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