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알고 보면 더 재밌다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공룡대탐험>

2009-07-15 12:10 맥스무비취재팀 기자

[맥스무비= 맥스무비취재팀 기자]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공룡대탐험>이 영화를 보기 전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공룡대탐험>은 아기공룡 피스케를 구하기 위해 도라에몽과 친구들이 1억년 전 공룡시대로 환상의 시간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이번 주말 관객들을 만난다.

최초 <극장판 도라에몽> 시리즈의 리메이크

우리나라에서는 두 편 밖에 소개되지 않았지만 <극장판 도라에몽> 시리즈는 일본에선 매해 3월이면 개봉하는 대표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공룡대탐험>은 가장 처음 만들어진 동명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원작은 일본 개봉 당시 32억 8천만엔 이라는 흥행수익을 거둬들이며 그 해 전체 박스오피스 8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만화부터 극장판 애니메이션까지 ‘도라에몽’의 탄생배경은?

도라에몽은 1969년 마감에 쫓기던 원작자 후지코 F.후지오에 의해 탄생되었다. 원작자는 이웃에서 놀러 온 얼룩 고양이와 자신의 딸이 가지고 놀던 오뚜기를 보고 ‘도라에몽’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1973년에 단편 만화로 연재되던 도라에몽은 니혼TV, 아사히 TV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기 시작했고 1984년 첫번째 극장판 영화가 나왔다. 이후 국내 만화잡지 ‘팡팡’에 연재되기 시작한 도라에몽은 2001년에는 공중파(MBC)를 통해 TV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첫 방영이 시작되었고, 현재는 케이블 TV ‘챔프’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피스케는 진짜 존재했던 공룡인가요?

지난해 여름 개봉해 3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도라에몽: 진구의 마계대모험 7인의 마법사> 이후 1년 만에 다시 우리 곁을 찾아온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공룡대탐험>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캐릭터는 도라에몽이 아니다. 이번 편에서 완소 매력을 자랑하는 캐릭터는 도라에몽과 친구들이 공룡시대로 모험을 떠나게 만드는 아기공룡 피스케다. 피스케는 후타바 사우루스 종의 긴 목을 가진 장경룡으로 긴 목과 짧은 팔다리로 공놀이를 하는 모습과 동그란 눈에 귀여운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 속처럼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진 않겠지만 백악기 시대에 장경룡은 존재했다.

도라에몽의 신기한 4차원 주머니 속의 비밀도구

도라에몽 하면 역시 비밀도구를 빠트릴 수 없다. 이번 극장판 역시 도라에몽의 4차원 주머니 속에서 나오는 다양한 비밀도구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진구가 피스케를 부화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타임보자기’를 비롯, 사물을 작아지게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스몰라이트’, 입고 싶은 옷을 그림으로 그려 카메라에 넣으면 그 옷으로 갈아 입을 수 있게 되는 ‘옷 갈아 입기 카메라’, 사나운 동물이라도 친구로 만들어 버리는 그 이름도 특이한 ‘복숭아 동자표 경단’ 등이 바로 그 주인공. 이 밖에도 대나무 헬리곱터, 타임머신, 심해크림 등도 TV애니메이션에도 자주 나왔던 비밀도구들로 친숙함을 더할 예정이다.

TV애니메이션과 극장판 도라에몽 성우는 같을까? 다를까?

국내에서 우리말 녹음으로 상영되는 <극장판 도라에몽>은 TV애니메이션 도라에몽에 익숙한 어린이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존 TV애니메이션 성우들을 그대로 영화 더빙에 참여시키는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영화에서 가장 주의 깊게 들어야 할 목소리는 피스케. 대사는 없고 ‘피~’라는 의성어 한마디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야 했기 때문에 피스케 역할을 맡은 성우는 특히 고생이 많았다. TV애니메이션의 더빙과는 비교가 안 되는 많은 에너지를 쏟아 부은 탓에 다른 성우들도 녹음을 끝내고 탈진을 했다고 한다.

국내에 처음 소개된 도라에몽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마계대모험 7인의 마법사>는 70%에 육박하는 좌석 점유율로 관객동원에 성공했다. 이번에 소개되는 <도라에몽: 진구의 공룡대탐험>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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