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자폐아 연기 선보인다

2004-08-20 12:47 맥스무비취재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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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가 영화 <말아톤>(감독:정윤철/ 제작:(주)시네라인-투/ 투자배급:쇼박스(주) 미디어플렉스)에 캐스팅되었다.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2000년)에 발탁된 이후 착실하게 연극무대에서 연기력을 다져 2002년의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뮤지컬 대상 신인상에 지목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조승우는 신작 <말아톤>에서 자폐아 연기를 선보인다.

<말아톤>은 자폐증을 앓고 있어 몸은 20살이지만 정신 연령은 5살 밖에 안 되는 순수 청년이 42.195Km의 마라톤 코스를 완주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 조승우가 연기하는 '초원'은 자폐적인 성향의 청년으로 외부와 소통할 수 없는 병을 앓고 있지만 마라톤에 매달리면서 서서히 주변 사람들과 환경에 적응하고 이해받게 된다. ‘초원’은 자폐아인데다 마라토너로 설정돼 있어 표현이 만만치 않은 인물이다. 조승우는 “언젠가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던 역할이다. 시나리오를 읽고 난 뒤 가슴에 남는 아름다운 장면들이 많아 무척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편 <기념촬영>, <동면>을 통해 주목받은 신인감독 정윤철 감독의 입봉작 <말아톤>은 2002년 8월에 방영된 KBS 2TV '인간극장-달려라 내아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다음달 초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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