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공공의 적2> 실제 검사들이 말한다

2005-02-07 10:05 맥스무비취재팀 기자

[맥스무비= 맥스무비취재팀 기자]

▲PLAY 버튼을 클릭하시면 <공공의 적2>의 메이킹 필름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강우석 감독의 <공공의 적2>가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침체된 한국 영화계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런 흥행돌풍의 요인은 강우석 감독의 힘있는 연출과 김희재 작가가 검찰과 동고동락하며 만들어낸 시나리오에 있다는 것이 중론. 그간 영화와 드라마에서 왜곡되었던 검사의 모습이 <공공의 적2>에서 보이지 않는 것은 그러한 이유 때문이다. 극적인 효과를 위해 약간의 과장이 가미되긴 했지만 <공공의 적2>는 비교적 검사의 업무를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과연 그렇다면 영화 속에나 등장할 법한 강철중 검사가 현실 속에서도 존재할까? 오로지 감과 느낌으로 수사를 펼치며, 범인 검거 현장을 전두 지휘하는 현장파 검사가 실제로도 있을까? 그런 궁금증을 일부나마 해소시켜 줄 동영상을 공개할까 한다.

<공공의 적>은 잊어라. <공공의 적2>는 어떤 영화?

<공공의 적>은 잊어라. <공공의 적2>는 강철중'이라는 캐릭터만 빌려왔을 뿐, <공공의적>과는 전혀 다른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그것은 '형사'에서 '검사'로 신분 상승한 강철중이라는 캐릭터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강철중의 어린 시절을 보여주는 오프닝 장면에서 알 수 있듯이 <공공의 적2>는 1편의 연장선상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지 않는다. 오히려 1편의 그늘에서 벗어나려고 애쓴다.

<공공의 적2>에서 강우석 감독은 1편을 넘어서기 위해 누가 봐도 치가 떨릴 공공의 적을 등장시켰으며, 속이 후련해지는 결말을 통해 관객에게 잊지 못할 짜릿한 쾌감을 선물한다. 선이 굵은 남자들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강우석 감독은 <공공의 적2>에서 1편과는 전혀 다른 재미와 감동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1편보다 더 힘 있는 직설화법으로 관객의 감정을 쥐었다 폈다 하는 <공공의 적2>는 이 사회에 대한 불만이 많을수록 카타르시스의 강도가 세지는 이상한 영화이기도 하다.

동영상 제공:이노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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