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지거스는 <마이클 J. 폭스의 스타 만들기>로 7살 때 영화에 데뷔하였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 X-파일>시리즈의 한 에피소드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1997년 로버트 빈스 감독이 제작한 <에어 버드>에서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조쉬 역에 캐스팅 된 이후 빈스 감독이 제작, 연출한 모든 영화의 주인공으로 출연하였다. 1997년 개봉한 <에어 버드>는 박스 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영화로 개와 소년의 우정을 다룬 버디 무비다. 이 영화에서 농구 키드로 출연한 케빈은 <재키는 MVP >에서도 하키 선수로 나오는 등 스포츠와 인연이 깊다. 실제로 고등학교 미식축구와 농구팀의 선수로 활약중인 케빈은 8년 동안 20여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하면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가면서 자신의 장기를 최대한 발휘하고 있다. <재키는 MVP >에서 외로운 소녀 타라(제이미 르네 스미스 분)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오빠 스티븐 웨스트오버 역으로 재능있는 하키 유망주이고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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