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트 레이놀즈는 미식축구 선수가 되려고 하였으나, 교통사고후 무릎을 다치고 포기한 전적이 있는 배우이다. 1960년대에 미국 텔레비젼 시리즈에 출연하던 레이놀즈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된 영화는 존 보이트와 함께 출연한 영화 <서바이벌 게임>이다. 이 영화는 몇 명의 친구들이 카누를 타고 자연을 여행하며 겪는 일련의 모험이 그려진 어드벤처, 스릴러 무비이다. 이후 "코스모폴리탄" 잡지에 누드 사진으로 일면을 장식하였고, 대부분의 배우들이 위험한 장면에서 스턴트맨을 기용해 대리로 찍는 것에 비하여, 그는 자신이 직접 그 장면을 연기하는 것으로 유명해졌다. 이전까지 주로 자신의 육체를 이용한 재능을 활용하던 레이놀즈는 <샤키 머신>(1981)에서는 보다 철학적인 모습을 보이며 또 다른 재능을 보여주었다. <드리븐>에서는 재능있는 신인 카레이서 지미(킵 파르듀 분)의 팀 코치 칼 헨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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