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인기 드라마 < X-파일>의 스컬리로 알려진 배우. 그녀는 이 드라마를 통해 전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에미상, 골든 글로브 외 여러 시상식을 석권했다. 그 후 < X-파일> 외에도 <라스트 킹>, <부기 우기> <마이티>, 테렌스 데이비스 감독의 <환희의 집>등에 출연하면서 작품성은 물론 연기력 또한 극찬 받으며 오랜 시간 동안 최고의 배우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섀도우 댄서> 보도자료 중에서-

1990년대 미국 드라마 열풍을 몰고 왔던 < X파일>의 ‘스컬리’요원으로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있는 질리언 앤더슨은 <더 튜닝>이라는 작품으로 데뷔한 이례 무명의 연기생활을 해왔다. 그러던 그녀는 1993년 본인의 연기 인생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작품 < X파일>을 만나게 된다. 논리적이며 현실적인 의사 출신의 FBI요원을 연기하며 상대 배우인 데이빗 듀코브니와 함께 이 전 드라마에서는 보기 힘든 혼성 버디 수사물을 선보였다. 많은 사람들이 질리언 앤더슨이라는 본명보다 ‘스컬리’ 요원이란 작품 속 인물의 이름으로 기억하고 있는 만큼 그녀의 영화 커리어에서는 < X파일>이라는 작품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녀는 < X파일>로 1997년 에미상 여우주연상에 수상하기도 하였다. < X파일>의 성공으로 본인 스스로도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새겼지만 배우로서의 연기변신에도 많은 노력을 기하면서 그 동안 21편의 적지 않은 영화에 참여했다. 그리고 이번<쟈니 잉글리쉬2 : 네버다이>에서 굉장히 현실적인 무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MI7의 국장 ‘파멜라 쏜튼’역을 맡아 로완 앳킨슨과 함께 놀라운 코믹 연기 앙상블을 펼칠 예정이다.

-<쟈니 잉글리쉬2: 네버다이> 보도자료 중에서-

질리안 앤더슨은 <엑스 파일>의 특수요원으로 나와 멀더역의 데이비드 듀코브니와 짝을 이뤄 전세계적인 엑스파일 열풍을 일으킨 것으로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다. 1996, 97년 골든 글로브상을 연속 수상했다.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일본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재패니메이션 <원령공주>의 미국 개봉시 늙은 늑대인 "모로"역의 목소리 연기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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