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오브 조로>, <엔트랩먼트>를 통해 단숨에 전세계 남성팬들을 사로잡은 캐서린 제타존스. 이후 <시카고>를 통해 뛰어난 노래와 춤 실력까지 완벽한 연기를 보여준 그녀는 그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거머쥐게 된다. 이후 할리우드 대표 섹시 여배우로 거듭난 캐서린 제타존스가 올 여름, 전설적인 배우들과 함께한 <레드: 더 레전드>에 새롭게 투입되어 관록의 섹시함과 액션으로 전세계 팬들을 열광시킬 것이다.

-<레드: 더 레전드> 보도자료 중에서-

뮤지컬 영화 <시카고>로 아카데미와 영국 아카데미상, 영화배우조합상의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트래픽>으로 골든글로브상 후보에 올랐다. <마스크 오브 조로>를 통해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고 이후 <엔트랩먼트>, <트래픽>, <터미널>, <참을 수 없는 사랑>, <오션스 트웰브>, <데스 디파잉>, <사랑의 레시피> 등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사랑 받았다.

-<락 오브 에이지> 보도자료 중에서-

캐서린은 1969년 웨일즈에서 태어났다. 귀족적이고 이국적인 미모의 캐서린 제타 존스는 거짓말같은 이야기지만, 재봉사직업의 아일랜드인 어머니와 캔디공장에 다니던 웨일즈인 아버지사이의 노동자계급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지역 카톨릭교회의 아마추어 악극단에 열심히 참여하였으며 11살 때 처음으로 연기를 시작하여 "벅시메론"이라는연극에서 두각을 보였고, 14살 때 합창단 코러스에서 관심을 받게되어 프로덕션에 발탁된다. 헐리우드로 건너온 후 CBS 미니시리즈 <타이타닉>의 주연으로 발탁되고 우연히 TV를 보던 스필버그에 의해 <마스크 오브 조로>에 캐스팅되는 행운을 얻게 된다. 이국적인 신비로운 매력으로 전세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캐서린은 이후 <엔트랩먼트> <더 헌팅>에서 숀 코너리와 리암 니슨과 열연하면서 스타로서의 입지를 확보하였다. 특히나 숀 코너리와 주연한 영화 <엔트랩먼트>에서 캐서린이 레이저 빔 사이를 통과하는 장면은 뇌쇄적인 관능의 절정을 보여주었다는 평을 듣는다. 영화배우와 제작자로 유명한 마이클 더글라스와 결혼했으며, 더글라스와 만약 이혼할시 받을 상당한 위자료는 한때 세간의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가 되기도 하였다. 또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트래픽>에는 부부가 함께 출연 세인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2003년 아카데미 13개 부분에 노미네이트된 <시카고>에서는 임산한 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춤과 노래로 객석을 온몸으로 사로잡았다. 이 작품으로 그녀는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그 밖에 <오션스 트웰브>, <터미널>, <참을 수 없는 사랑>, <트래픽>, <엔트랩먼트>, <아메리칸 스윗하트>, <레전드 오브 조로> 등의 히트작에 출연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