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03-22 출생ㅣ미국81년 TV 드라마에 출연하여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83년 존 세일즈 감독의 <베이비, 온리유>로 데뷔했다. 니콜러스 케이지와 공연한 알란 파커의 <버디>에서는 세상에서 도피해 하늘을 나는 새가 되고 싶어하는 젊은이의 역할을 훌륭하게 연기해 격찬을 받았다. 베트남전을 시가전으로 해석한 스탠리 큐브릭의 <풀 메탈 자켓>에서 열연했다. 존 슐레진저 감독의 <퍼시픽 하이츠>에서는 멜라니 그리피스와 공연했다. 아벨 페라라 감독의 <블랙 아웃>, 로버트 알트먼 감독의 <숏컷>,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바람과 야망> 등 거장들이 캐스팅 1순위에 올려놓은 연기파 배우다. 일반적인 오락영화보다 작가영화를 선호하는 취향 때문인지 핸섬한 외도에도 불구하고 불록버스터 흥행작을 내놓고 있진 못하다. 큰맘먹고 출연한 블록버스터 <컷스로트 아일랜드>도 흥행에서 참패해 흥행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는 실패했다. 독립 영화 몇 편을 연출해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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