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02-18 출생ㅣ뉴욕주 뉴 로첼한때 제 2의 제임스 딘으로 불리던 배우. 청소년용 영화에 주로 출연해 소녀들의 우상이 되었으며 [림블 피쉬]와 [아웃사이더]에서 보여준 고독한 모습은 또래의 인기를 독차지하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너무 고착된 이미지 탓에 연기폭을 넓히는데 실패하여 80년대 중반 이후 침체에 빠진다. 구스 반 산트 감독의 [드럭스토어 카우보이]를 계기로 진지한 연기를 보여주며 연기파 배우로 변신하는데 성공한 그는 [싱글즈][죽음 전의 키스] 등에 출연했으며, 97년 코미디 영화 [인 앤 아웃]에 아카데미상을 받은 영화배우 카메론 드레이크로 출연하여 호평을 받았다. 98년의 히트 영화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에서 공연한 카메론 디아즈와 사귀기도 하였으며, 이후 재기를 노려 여러 영화에 출연하였지만 사람들에게 인지도를 얻기는 다소 무리가 있었다. 하지만 그는 2002년 <시티 오브 고스트>를 본인이 직접 감독,극본,주연 등의 1인 3역을 하면서 사람들을 놀래켰다. 해외영화제를 통해 먼저 인정받은 <크래쉬>에 출연한 맷딜런은 제 2의 전성기를 얻기위해 부던히도 노력중이다. 아직은 가능성이 있는 배우. 언제든지 재기가 가능한 배우. 그는 연기에 배고픔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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