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06-26 출생ㅣ미국ㅣ미망인의 계절 (1990) 데뷔크리스 오도넬은 12살에 맥도날드 햄버거 광고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17살에 제시카 랭의 아들로 출연한 <미망인의 계절>가 그의 데뷔작이다. 1991년에는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의 단역으로 사람들에게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웃집 아이같이 친근하면서도 귀여운 외모로 소녀 팬들에게 어필하던 그는 알파치노와 여행을 떠나는 소년으로 <여인의 향기>에 출연하며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았고, 할리우드의 아이돌 스타로 떠올랐다. <삼총사>에서는 달타냥 역을 맡아 호연을 하였다.
이후 <배트맨 포에버>에 로빈 역으로 캐스팅되어 인기를 새삼 확인했다. 당연히 후속작 <배트맨 앤 로빈>에서도 로빈 역을 맡아 배트맨 팬들을 찾았다. 오래도록 사귀어온 유치원 교사 캐롤라인 펜트레스와 결혼해 가정을 이루고 있다.
2000년도에 출연한 영화 <버티칼 리미트>에서는 여동생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생과사의 기로에서 아버지의 로프를 끊는 피터 가렛 역으로 나왔었다. 이 영화는 국내에서도 흥행에 성공하였다. 영화 <청혼>에서는 결혼을 두려워하지만, 할아버지의 거액의 유산을 받기 위해 24시간안에 결혼해야 하는 주인공 지미 역으로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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