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사랑하는 명배우 톰 행크스가 세계적인 영화제작자 월트 디즈니로 돌아왔다. 그 동안 <캐치 미 이프 유 캔>, <터미널>, <캡틴 필립스> 등 주로 실화 영화에서 실존 인물을 완벽하게 재현해내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온 톰 행크스가 이번에는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자 월트 디즈니로 완벽하게 변신한 것. 특히 월트 디즈니 특유의 포마드 올백 머리, 콧수염, 긍정적인 기운까지 완벽한 싱크로율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2014년 포브스 선정, 가장 믿을 만한 유명인 1위로도 뽑힌 바 있는 톰 행크스는 특유의 따뜻한 인간미와 소탈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더욱 친숙한 할리우드 스타이다. 자신만의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와 함께 세 편의 영화를 함께 작업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톰 행크스의 영화를 보고 있으면 단 5초 만에 실제 내가 아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게 된다. 그만큼 캐릭터에 놀랍도록 몰입해 관객들과 제대로 소통하는 배우도 없을 것이다. 이건 분명 엄청난 재능이다."라고 극찬하며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격조 높은 클래스를 언급하였다. 관객들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배우 톰 행크스는 <세이빙 MR.뱅크스>를 통해 엠마 톰슨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또 하나의 감동 실화를 선사할 것이다.

-<세이빙 MR. 뱅크스> 보도자료 중에서-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전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초특급 배우 톰 행크스. 어떤 장르도 소화 가능한 그는 인간적이고 순수한 그만의 진실한 연기로 언제나 대중에게 작품에 대한 신뢰를 안겨준다. 그는 덴젤 워싱턴과 열연한 영화 <필라델피아>(1993)에서 에이즈로 죽어가는 변호사를 연기해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등 유수의 영화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쓸었다. 이듬해, <포레스트 검프>(1994)로 다시 한 번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50년 만에 아카데미 2년 연속 수상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스티븐 스필버그와 의기투합한 영화 <터미널>(2004), 댄 브라운의 베스트 셀러를 영화화한 <다빈치 코드>(2006)와 <천사와 악마>(2009)로 전세계적인 흥행 기록을 수립했다. 그는 올 여름 개봉을 앞둔 <로맨틱 크라운>에서 자신의 장기인 따뜻하고 유쾌한 캐릭터 ‘래리’로 돌아온다. <로맨틱 크라운>은 밴드의 성공기를 다룬 <댓 씽 유 두>(1996)에 이어 그가 두 번째로 감독한 작품이다. 첫 연출작 <댓 씽 유 두>로 탄탄한 만듦새를 인정받았던 그는 최고의 전쟁 드라마로 손 꼽히는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제작하며 전천후 영화인으로 인정받았다. 뛰어난 연기자일 뿐만 아니라 제작, 연출, 각본 등 영화 전반에서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톰 행크스. <로맨틱 크라운>은 그런 그가 오랜 침묵을 깨고 메가폰을 잡은 회심의 작품으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맨틱 크라운> 보도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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