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08-18 출생ㅣ택사스주 휴스턴ㅣSkatetown, USA (1979) 데뷔패트릭 스웨이지는 어려서부터 발레를 배워 댄서로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브로드웨이의 <그리스>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79년에는 < Skatetown, USA >라는 영화로 스크린에 모습을 나타냈다. 85년 대히트한 TV 미니 시리즈 <남과 북>에 출연하면서 인기 탤랜트가 되었다.
87년에 출연한 <더티 댄싱>은 세계적으로 대히트했을 뿐아니라 골든 글로브 후보로도 지명된 뜻깊은 작품이다. 이어 91년에는 전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사랑과 영혼>에서 죽어서도 끝없는 사랑으로 연인 데미 무어를 지키는 귀신으로 출연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키아누 리브스와 공연한 <폭풍 속으로>에서는 파도타기에 모든 것을 바치는 시니컬한 은행 강도 보디를 열연했다. 롤랑 조페 감독의 <시티 오브 조이>와 여장을 하고 출연한 영화 <투 웡 푸> 등에 출연했다. 2001년 아내 리사 나이미가 감독한 <위드 아웃 어 워드>에서 제작을 맡았고, <도니 다코>에서는 어린이 성추행 혐의로 구속되는 정력적인 정신 개조 운동가 짐 커닝험역을 맡아 기성 세대의 모순과 이중성을 보여준다.
췌장암으로 투병중이던 패트릭 스웨이지는 2009년 9월 14일 사망했다. 그는 암 투병 중에도 불구하고 TV 드라마 <더 비스트>, 영화 <파우더 블루> 등을 촬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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