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04-18 출생ㅣ미국ㅣ어둠이 밝아올 때(1979) 데뷔제임스 우즈는 IQ 180의 천재 배우다. MIT에서 정치학을 공부하다 정치가가 되기 싫어 그만두었다.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연극을 하던 중 더 큰 야망을 위해 영화계에 진출하기로 결심하였고, <추억>에서 로버트 레드포드의 친구로 등장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비디오드롬>에서 해적 방송에 대한 강박관념에 쌓인 방송 연출가로 등장해 관객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악역을 받든 선한 역할을 연기하든 하루 22시간씩 촬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성실파이다. 연기폭도 넓어 <코 끝에 걸린 사나이>같은 코믹 흥행작에서부터 <닉슨>이나 <카지노>같은 진지한 영화까지 모두 소화해내고 있다. 98년에는 테리 길리엄 감독의 <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 >와 존 카펜터 감독의 <뱀파이어>에 출연했다. 이외에 Tv물이 국내에 비디오로 나온 것이 <권력자 콘>, <동행>, <전쟁과 사랑>, <넥스트 도어>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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