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꽃미남의 표본으로 불리우며 스타의 시기를 보낸 알렉 볼드윈은 중후한 멋을 지닌 중년 신사로 탈바꿈해 제 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능청스러운 악역부터 코믹한 연기까지 거침없이 도전하는 동시에 연극과 영화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여왔다.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로 토니상 남우 주연상 후보에 지명될 뿐만 아니라 1991년 맥 라이언과 <키스의 전주곡>으로 오비에상을 수상한 그는 제작 및 연출에서도 재능을 발휘했다. 2001년 작품 <악마와 다니엘 웹스터>를 연출하고, <컨페션>, <뉘른베르크>, <세컨 네이쳐> 등과 시즌 7까지 제작되며 국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TV드라마 [30ROCK] 등을 통해서 성공한 제작자로서의 면모를 보여 준 그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중년 연기자이자 능력있는 제작자로 주목받고 있다.

-<로마 위드 러브> 보도자료 중에서-

현재 출연 중인 TV 시리즈 <30 락>으로 골든글로브상과 에미상, 배우조합상 주연상을 수상했다. 40여 작품 이상의 영화에 출연한 관록의 배우로 <러브인 카지노>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고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로 토니상 후보에 지명됐다. <키스의 전주곡>, <워킹걸>, <붉은 10월>, <글렌게리글렌로스>, <멜리스>, <쉐도우>, <겟어웨이>, <에비에이터>, <굿 셰퍼드>, <디파티드>, <마이 시스터즈 키퍼>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락 오브 에이지> 보도자료 중에서-

알렉 볼드윈은 1980년 드라마 ‘더 닥터스’로 데뷔해 다수의 TV 시리즈와 영화에 출연하며 섹시스타로 유명세를 떨쳤다. 잘 나가는 로맨스물의 주인공이었던 그는 배우 ‘킴 베이싱어’과 이혼으로 한때 슬럼프를 겪었지만, 최근에는 존재감 넘치는 연기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30 ROCK’으로 에미상 코미디부문 남우주연상 수상하는 등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그는 영화 <라임라이프>를 통해 ‘알렉 볼드윈의 연기 중 단연 최고다’라는 평을 이끌어내며 자신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굳건히 했다. 2010년 아카데미영화제 사회자로도 활약한 그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할리우드에서 가장 사랑 받는 스타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 <라임 라이프> 보도자료 중에서-

<달콤한 악마의 유혹>은 한마디로 ‘알렉 볼드윈에 의한, 알렉 볼드윈의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이 영화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작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1941년 제작된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알렉 볼드윈이 연출 감독한 데뷔작이다. 볼드윈은 이 영화를 7년 동안 준비해 왔으며, 작가 역을 직접 연기해 연출, 주연, 제작의 1인 3역을 맡았다. 뉴욕 대학 드라마 스쿨 재학 시절인 1979년부터 연기를 시작한 그는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제는 배우뿐만 아니라 감독으로서 <달콤한 악마의 유혹>으로 다시 한번 화려하게 데뷔하는 알렉 볼드윈을 스크린 속에서 만날 수 있다.

- <달콤한 악마의 유혹> 보도자료 중에서-

알렉 볼드윈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지만, 미국의 저명한 영화계 가문의 일원이다. 어찌나 유명하던지 트레이 파커의 극장판 만화 <사우스 파크>에서 캐나다가 적국인 미국을 상징하는 이 가문을 폭격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4형제 중 장남이자 킴 베신저의 남편인 알렉 볼드윈은 배우 윌리엄 볼드윈과 스테판 볼드윈과 형제이다. 뉴욕 대학 드라마 스쿨을 나온 알렉 볼드윈은 이때부터 영화를 시작하였다. 본격적인 데뷔작은 NBC 연속극 <닥터스>이다. 87년 영화 < Forever Lulu >가 히트하면서 할리우드 정착에 성공하였고, 88년 <유령수업>으로 국제적인 스타로 자리매김 하였다. 마이클 베이 감독의 블록버스터 <진주만>에서는 도쿄폭격대를 이끈 전설적인 파일럿 두리틀 중령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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