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가을동화>의 애틋한 감성연기로 일본을 한류 사랑에 빠트린 최고의 배우. 그에 대한 일본 관객의 열정은 뜨겁게 식을 줄 모른다. 최근 영화 <무적자>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에 이어 그의 로맨틱한 모습을 다시 한번 보고 싶은 관객에게 이 영화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고스트 : 보이지 않는 사랑> 보도자료 중에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최고의 스타 송승헌. 영화 <숙명>과 드라마 <에덴의 동쪽>을 통해 조각 같은 외모 못지 않은 진중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부드럽고 반듯한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남성적 카리스마를 내뿜는 ‘마초’로 변신해 연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할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무적자> 보도자료 중에서-

우수에 찬 눈빛으로 많은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사랑 받아온 배우 송승헌은 TV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으로 아이돌 스타가 됐다. 스크린 데뷔는 김희선, 김현주와 함께 출연한 판타지 멜로 <카라>를 통해서 했다. 하지만 영화가 실패하면서 다시 TV와 CF에 전념한다. 이후 <그대 그리고 나>, <가을동화> 같은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다. 특히 <가을동화>는 신드롬이라 불러도 좋을 만큼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일단 뛰어>는 송승헌의 두 번째 스크린 진출작이다. 그는 이 작품에서 이전까지 조용하고 반듯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귀걸이를 하고 욕설을 내뱉는 등 좀 더 자유로운 모습으로 연기변신을 했다. 최근작은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선택한 <숙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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